Hawaii 64

Hawaii - Bubba Gump (부바검프) $$

부바검프는 포레스트 검프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식당입니다. 포레스트 검프는 많이들 보셨을 거에요~ (봤다면 늙은이 인증인가요 ㅠㅠ?) 포레스트 검프 영화의 포레스트 검프는 군에 입대하여 군인이 되죠. 그때 만나게 된 부바가 완전 새우 예찬론자입니다. 제대하고 나서 새우잡이 배의 선장이 되겠다고 하죠. 하지만 부바는 베트남전에서 죽었고, 포레스트 검프는 부바의 못다이룬 꿈을 이뤄주기 위해 새우잡이 배를 구입하게 되고, 성공하게 되어 부바 검프 쉬림프 회사를 차리게 되죠~ 바로 이 부바 검프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랍니다. 그래서 가게 안에는 포레스트 검프와 관련된 소품들도 있고, 메뉴 이름도 포레스트 검프에서 많이 따왔고, 종업원을 부르는 것도 포레스트 검프에서 따왔답니다~ 미국에 당연히 본점이 있고, 일본..

BigIsland - Kona Coffee Cafe (코나 커피 카페) $

오늘은 코나 방문하시는 분들이 어찌보면 가장 궁금해하실 정보겠네요~ 바로 커피 정보랍니다! 세계 3대 커피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예멘 모카, 하와이안 코나. 어디서 한번 들어보셨을 법 한 이름이죠? 세계 3대 커피중 하나인 하와이안 코나가 바로 빅아일랜드의 코나 커피를 말하는 것이랍니다.빅아일랜드 섬의 서쪽지역은 강수량과 일조량이 커피 재배에 최적지이고, 화산토 때문에 비옥하고 물빠짐이 좋아서 품질이 좋은 원두를 생산해낼 수 있답니다.^^농장별로 자체 브랜드를 가진 곳들도 많고 자체 농장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들도 많이 있답니다~(저희도 농장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려 했으나 시간이 없어서 ㅠㅠ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ㅠㅠ) 저희가 코나에 방문할 때마다 들르는 원두 판매점이 있답니다...

BigIsland - Hilton Waikoloa Village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 ★★★★ ③ 조식

힐튼에서의 세번째 포스팅은 조식입니다~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는 조식도 맛있답니다~ 종류도 많구요~~조식 먹었던 사진을 보니 급 배가 고파지네요 ㅠㅠ 조식을 먹을 수 있는 Big Island Breakfast의 입구입니다. 로비와 팰리스 타워 사이에 있습니다. 트램도 서니까 내릴 곳만 정확히 알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아래에 링크해드린 지도에서 위치를 찾아보세요~~http://www.hiltonwaikoloavillage.com/assets/files/resortmap.pdf 계단을 내려가면 꽤 넓은 홀이 나옵니다. 여기가 바로 조식 먹는 곳! 창문을 통해서는 인공비치를 볼 수 있답니다~ 인공비치 너무 멋있어요~ 저희는 창가에 앉아서 인공비치를 바라보면서 조식을 즐겼답니다~~ 따뜻한 음식들이 로비 ..

BigIsland - Hilton Waikoloa Village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 ★★★★ ② 수영장과 인공해변

이번에는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의 수영장과 인공해변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밝혔지만,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에는 총 세군데의 수영장과 한군데의 인공해변이 있습니다. 수영장은 그랜드와일레아가 조금 더 낫긴한데, 힐튼의 인공비치가 정말 좋습니다! 어디 다른데 안가고 힐튼 안에서 스노클링을 해도 될 정도니까요^^ 지난 포스팅에서도 써먹은 사진입니다. 폭포가 아주 시원해 보이죠? 오른쪽에 인공비치가 작게 보이네요 ㅎㅎ 인공비치 전경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노클링을 즐기고 있네요~~ 인공비치라는 생각이 잘 안들죠? ㅎㅎ 이건 더 멀리서 인공비치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이 제가 머무는 라군타워입니다. 인공비치는 많이 넓은건 아니지만, 바닷물이 들어오는 영역은 꽤 넓답니다~..

BigIsland - Hilton Waikoloa Village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 ★★★★ ① 리조트와 객실 - Lagoon Tower Deluxe Ocean View

오늘부터는 세네번에 걸쳐서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는 저와 와이프가 하와이에서 가장 좋아하는 리조트랍니다. (두번째는 그랜드와일레아구요^^) 하와이에서 많은 곳에서 묵어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곳 이상에서 묵었었는데, 그중 제일 맘에 드는 곳이 이곳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랍니다~ 신혼여행을 준비할 때에 원래는 좀 저렴한 쉐라톤 코나에서 묵으려고 했었는데, 코나에 살았던 가까운 지인의 추천으로 약간 더 비싼 힐튼으로 결정을 했었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었답니다~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의 매력에 푹 빠졌으니까요^^ 지금부터 저희 가족이 가장 사랑하는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쩌다보니 공항서 힐튼가는 동영상은 없고(힐로에서 넘어..

BigIsland - Kapoho (Waiopae) Tide Pools (카포호-와이오파에 타이드 풀스), Ahalanui Beach Park (아할라누이 비치 파크)

아, 드디어 Kapoho (Waiopae) Tide Pools(카포호-와이오파에 타이드 풀스)를 포스팅 하게 되었네요. 엄청난 기억을 안고 돌아온 곳이라...^^;;;;;;;;;;;; 타이드 풀스는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조수웅덩이입니다. 만조때 들어왔던 바닷물이 썰물때 빠져나가지 않고 남아있는 것을 말한답니다. 우리나라처럼 조수 간만의 차가 큰 동네에서는 조수웅덩이가 잘 발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와이와 많이 비슷한 제주도에서도 조수웅덩이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답니다^^ 조수웅덩이는 파도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바다의 영향과 육지의 영향을 동시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식생이 다양하답니다. 그래서 생물 관찰에 적합한 장소가 된답니다. 특히 하와이에서는 우리나라와 달리 산호가 발달할 수 있는 환경이..

BigIsland - Mauna Loa Macadamia Nut Factory (마우나 로아 마카다미아 넛 공장)

오늘의 첫번째 일정은 마카다미아 넛 공장 방문입니다~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여러종류의 마카다미아 넛을 시식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에 다녀오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오전 일정의 목적지인 Kapoho point(카포호 포인트)에 가는 길의 중간에 있기도 하고요 ㅎㅎ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고요~~ 마우나로아 플랜테이션은 1946년에 세워졌고, 마우나로아 플렌테이션이 마카다미아넛을 본격적으로 재배한것은 1976년쯤이라고 하네요. 본격적으로 재배하면서 마카다미아 넛 생산품을 만들기 시작했고요~ 2004년에 허쉬에서(초코렛으로 유명한 그 허쉬 맞습니다.) 인수하면서 더 큰 기업이 되었답니다~~ 동영상에서 보면 마카다미아넛 공장 가는 길에 접어들면 길 양옆으로 엄청난 규모의 마카다미아 넛 나무들이 보입니다..

BigIsland - Maureen's Bed and Breakfast (모린스 비앤비) ★★★

화산국립공원에서 시간을 많이 지체했기 때문에 저녁도 먹지 않고 힐로에서 예약해뒀던 Maureen's Bed and Breakfast(모린스 비앤비)로 출발합니다. 힐로에서 호텔에 머물수도 있었는데, 왠지 비앤비에서도 자보고 싶어서 골랐던 숙소랍니다~ 힐로에서의 둘째날 일정도 소화할겸 해서 위치와 금액 따져서 정한 곳이랍니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순위가 높지 않긴 하지만...그래도 최근 평이 좋았기 때문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힐로 공항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늦었지만 모린이 아주 반갑게 맞아주네요 ^^;; (밤 11시 이전에 가야 하는데 10시 30분쯤 도착했으니... 시간안에 도착했어도 조금 늦긴 한건데, 친절하네요~ 자다가 나온거 같긴 한데...우리가 머물 방이랑 조식시간을 알려주고 내려갔습니다^..

BigIsland - Ken's House of Pancakes (켄즈 하우스 오브 팬케익스) $$

화산 국립공원에서 늦게늦게 힐로의 B&B로 이동하고 짐을 푸니까 시간이 벌써 밤 열시가 되었더군요;; 어차피 24시간 오픈하는 Ken's House of PancakesKen's House of Pancakes(켄즈 하우스 오브 팬케익스)에 가려고 하긴 했는데, 비앤비 민박주(힐로에서는 민박에서 묵었죠 ㅎㅎ)께서 켄즈 하우스가 맛있기도 하고, 이시간에 거기밖에 문 연곳이 없을꺼라고 친절히 얘기해주네요~ 켄즈 하우스 오브 팬케익스는 힐로 공항 근처에 있습니다. 큰 길이 자리잡고 있는 삼거리의 좋은 코너자리에 당당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ㅎㅎ 밤에는 이렇게 네온싸인을 환하게 밝혀놓고 24시간 하니까 얼른 들어오라고 하네요 ㅋㅋ 건물도 꽤 큽니다~ 일요일날 가면 스파게티를 무제한 먹을 수 있는데 아쉽게도 오..

BigIsland - Hawaii Volcanoes National Park Jaggar Museum & Halema'uma'u Overlook (화산국립공원 킬라우에아 재거 박물관, 할레마우마우 전망대)

저희의 화산 국립공원의 마지막 여정은 Thomas A. Jaggar Museum(재거 박물관)입니다. 재거박물관은 Hawaiian Volcano Observatory(하와이 화산 관측소)의 일부를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물관도 중요하지만, 여기에 온 가장 중요한 이유는 현재도 화산 활동을 계속 하고 있는 Halema'uma'u crater(할레마우마우 크레이터)때문입니다. 여기서 가장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거든요^^ 재거박물관은 오전 8시30분에 열어서 오후 7시30분에 문을 닫는답니다. 박물관 건물을 문을 닫는 것이고, 야외의 할레마우마우 전망대는 닫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화산국립공원 관련 자료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아래에 링크해둘께요~ http://arumino.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