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69

[제주/서귀포/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 제주김만복에서 식사를 한 후에 찾은 곳은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입니다. 휴애리는 양지선 대표가 증권회사 일을 하다 낙향하여 세운 관광농원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선정하는 우수 관광농원에 제주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곳이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이라고 합니다. 휴애리는 트립어드바이저 상에서 제주도 안의 246곳의 관광지 중에서 77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https://www.tripadvisor.com/Attraction_Review-g297892-d2204896-Reviews-Hueree_Park-Seogwipo_Jeju_Island.html ​ 관람료는 성인 기준 11,000원으로 약간 비싼 감이 있습니다 ㅎㅎ 소셜을 적극 이용하세요(소근소근) ​​​ 정원은 생각보다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즐겁게..

[제주/서귀포/강정동] 제주김만복 서귀포점

​ 점심은 간단히 김밥을 먹으려고 해서 찾아간 곳은 제주김만복입니다. 전복 김밥으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본점은 제주시에 있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이 방문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픈한지 얼마 안되 많이 붐비지 않는다는 서귀포점에 방문하였습니다.​ 매장은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꼭 햄버거집 같아 보이네요 ㅎㅎ ​ 메뉴판도 단촐합니다. 저희는 만복이네 김밥과 직화구이 통전복 주먹밥, 전복컵밥, 오징어무침을 주문했습니다. 오징어무침은 김밥먹을때 꼭 같이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 커피와 댕귤잼이란것도 파네요~ ​ 음식은 금방 준비됩니다. 테이크아웃만 전문으로 하지만... 식당건물 바로 옆에 파라솔이 있어서 여기서 먹고 가도 됩니다. 그런데 제주도라서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어서... 먹..

[제주/서귀포/서귀동] 플레이 커피 랩

​ 조식을 먹고 찾아간 곳은 플레이커피랩입니다. 기존에 있던 가게에서 변화를 거의 주지 않고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간판도 변변한것이 없었고요~ 여행사를 하던 곳이라 대한항공 포스터가 걸려있다고 하던데, 이제는 뗐나봐요 ㅎㅎ 안보이더라고요. 주차는 바로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었어요. 걸어서 2-3분거리니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세요~ 주택가라서 따로 주차할 공간이 없어요. ​ 내부는 이렇게 간소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 천장도 거의 손을 안댔어요. 요샌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인지 아니면 빈티지 스타일인지 이코노미 스타일인지 모를 이런 스타일이 유행인가봐요 ㅋㅋ ​ 커피 가격입니다. 제주도 물가라 그런지 육지 커피보다는 살짝 비싼 듯 합니다. ​ 인테리어가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주방은 완전 개방되..

[제주/서귀포/서귀동] 오션팰리스 호텔 (Ocean Palace Hotel) ★★★★ ② 조식 - 디 오션 (the Ocean)

​ 오션팰리스 호텔의 조식은 1층의 디 오션 the Ocean에서 제공됩니다. 조식 제공 시간이 07시-09시로 제공 시간이 다소 짧은 감이 있네요 ㅎㅎ 비용은 성인 1인당 16,500원입니다. ​ 여기도 조식에 대한 평이 좋아서 조식 포함으로 투숙했는데... 아스타 호텔 조식이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흔한 계란 코너도 없다니 ㅠㅠ ​ 그래도 나름 풀부페라고 더운 음식들이 있긴 하지만...이미 실망을 해버려서 별로 눈에 차지 않네요 ㅎㅎ ​​​​ 종류도 별로 없고... 맛도 그저 그랬던 ㅠㅠ 숙소 컨디션만 가성비가 좋지, 식사는 가성비 좋은 곳 찾기가 넘 힘드네요 ㅠㅠ ​​​ 오죽했으면 제가 요렇게만 먹고 식사를 끝낼 정도...-_- 비빔밥은 왠만큼 먹을게 없을때만 만들어 먹는건데....

[제주/서귀포/서귀동] 오션팰리스 호텔 (Ocean Palace Hotel) ★★★★ ① 객실 및 외관 - Europe Family Suite Ocean View

​ 제주에서의 두번째 밤은 오션팰리스 호텔에서 보냈습니다. 여기 역시 가성비 좋은 호텔로 알려진 곳입니다. 저희도 아주 만족스럽게 묵었고요! 오션팰리스 호텔은 2013년 오픈한 호텔로 총 257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요. 가족형 부띠끄 호텔을 표방하고 있네요~ 오리엔탈과 유러피안의 두가지 디자인 컨셉을 가지고 있는데, 저희는 유럽 스타일에서 묵었답니다^^ 오션팰리스 호텔은 트립어드바이저 상에서 서귀포의 80여곳의 호텔 중에 10위에 랭크되어 있네요~https://www.tripadvisor.com/Hotel_Review-g297892-d4816673-Reviews-Jeju_Ocean_Palace_Hotel-Seogwipo_Jeju_Island.html ​ 오션팰리스 호텔의 프런트입니다. 24시간 운영되..

[제주/서귀포/강정동] 풍향흑돼지

​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 선택한 메뉴는 흑돼지입니다. 제주에 왔으면 흑돼지를 먹고 가야죠! 원래 좋아하는 곳은 킹흑돼지인데... 여기가 이젠 최소 4인이상 방문해야 하는 곳이 되서...ㅠㅠ 열심히 검색한 결과 강정마을 근처의 풍향흑돼지가 좋은 고기를 쓴다는 소문이 있어서 방문해 보았어요! 현지인만 아는 맛집이라나...ㅋㅋ 다음 지도에는 풍향가든이라고 쳐야 검색이 되네요 -ㅅ-;; ​ 저희는 목살과 오겹살을 1인분씩 주문했어요. 비싸네요 ㅠㅠ ​ 반찬들이 세팅이 됩니다. 반찬들은 평범했어요~ ​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흑돼지 고기 등장입니다! 고기가 두툼하니 맛있어 보입니다! ​ 지글지글~ 고기를 굽습니다. 다 익은건 안찍었네요 ㅠㅠ 고기 질이 정말 좋아요! 너무 맛있는 고기였어요~ ​​ 밥은 흑미잡곡..

[제주/제주/삼도동] 아스타 호텔 (Astar Hotel) ★★★★ ② 조식 - 데이지 Daisy

​ 아스타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식당은 데이지 Daisy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1층 프런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조식은 07시-10시에 제공됩니다~ ​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블로그마다 조식에 대해 칭찬일색이라 엄청 기대를 했어요. ​ 초록이를 위해 준비해주신 하이체어도 좋아요! ​​ 근데... 음식은... 생각보단... 별로였네요 ㅋㅋ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만얼마짜리 호텔 부페에 너무 기대를 한 제가 잘못이겠죠? ㅋㅋ 그래도 아메리칸이 아닌, 풀부페라는데 위안을... ​ 과일코너도 있고 ​ 빵 코너도 있어요.​ 사진엔 없는데... 먹을게 없어서 샐러드도 한접시 먹었네요 ㅋㅋ ​ 초록이가 크면 호텔와서 씨리얼쪼가리 먹겠죠? ㅋㅋ ​ 쥬스는 감귤쥬스! ​ 이건 아내의 선택! 빵 좋아하..

[제주/제주/삼도동] 아스타 호텔 (Astar Hotel) ★★★★ ① 객실 및 외관 - Deluxe Twin

​ 제주에서의 첫날을 보낸 호텔은 아스타 호텔입니다. 아스타 호텔은 메종드글래드 호텔(구 제주 그랜드 호텔)에서 운영하는 4성급의 특급 호텔입니다. 아시아의 별이라는 의미로 아스타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하네요! 2014년 10월10일 오픈했다고 합니다~ ​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무궁화 다섯개짜린가보네요 ㅎㅎ 객실은 총 130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위치가 좀 애매한게... 근처에 아무것도 없어서 좀 그렇긴 하지만, 이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의 호텔을 묵을 순 없을거에요! ​ 주차장은 건물 뒷편에 있어요. 무료주차 가능하고요~ 주차를 하고 프런트에서 체크인 했답니다! 프런트가 굉장히 깔끔하고 모던합니다 ㅎㅎ 프런트 왼쪽에는 편의점이 있는데... 24시간이 아니니 주의하세요! ​ 아스타 호텔이 저희 뿐 아니라 다른..

[제주/제주/일도동] 자매국수

​ 제주도에 늦게 도착하니 밥 먹을 수 있는데가 많지 않더라고요. 지난번에 방문했던 삼대국수집도 24시간 하기 때문에 재방문할까 했는데, 다른 곳을 찾아보기로 했었어요. 그런데 마침 제주의 고기국수 맛집으로 알려진 자매국수도 밤 늦게까지 영업을 하더라고요~ 영업 시간이 08시부터 다음날 02시까지입니다! 낮에는 사람이 많아서 한시간까지도 기다린다 하던데, 저희는 열시쯤 가서 그런가 대기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밤 열시에도 자리는 만석이었다는거...-_-;; ​ 여기저기 티비 출연의 흔적이 있네요 ㅎㅎ ​​ 메뉴판이 아주 깔끔해서 좋습니다! 면에는 치자를 넣는다고 하네요~ 저는 고기국수, 아내는 비빔국수를 주문합니다. ​ 밑반찬들이 나왔어요. 김치는 부모님이 직접 가꾸신 채소로 만드신다던데... ..

[제주/제주/용담동] 빌리카 - 제주도 렌터카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비행기를 이용해서 제주도에 갔기 때문에 오랜만에 렌터카를 빌렸어야 해요. 예약을 어디서 할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곳은 빌리카에요. 빌리카는 AJ렌터카에서 운영하는 LCR 렌터카 업체입니다. LCR은 Low Cost Rentacar의 약자라고 하네요~ AJ렌터카의 노후(?)차량을 이용하여 저렴하게 렌트를 하는건데요, 렌터카 특성상 2-3년만 되면 노후차량으로 분류되니... 빌리카의 요금표에요. 왠만한 소형차는 다 하루에 1만원! 일부 중형차도 하루에 1만원! 대형 업체니 그나마 믿을 수 있고, 보험가지고 사기치진 않을테니까요 ㅎㅎ 그리고 차가 워낙 많아서 왠만큼 성수기 아닌 이상 차가 없을 걱정도 안해도 될 것 같더라고요~https://www.billycar.co.kr:448/b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