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아후에서 첫날을 보냈던 힐튼 와이키키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와이키키 해변에는 세개의 힐튼 호텔이 있어요.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힐튼 와이키키 비치, 더블트리 바이 힐튼 이렇게 세군데입니다. 이중에서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가 엄청 크고 좋고요~(무도에도 나왔죠) 더블트리는 힐튼의 중저가 브랜드입니다. 저희가 묵은 힐튼 와이키키 비치는 하와이안 빌리지와 더블트리의 중간정도 된답니다~
힐튼 와이키키 비치는 특급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해변에서 한블럭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축에 속한답니다. 그리고 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먹었던 엄청 큰 팬케익 파는 곳인 mac 24/7이 호텔 내에 위치해 있고요~~ 굳이 해변에서 주무실거 아니면 힐튼 와이키키 비치에서 주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힐튼 와이키키 입구입니다. 위의 사진은 차가 드나드는 입구이고, 아래 사진이 사람이 드나드는 입구네요^^ 힐튼 와이키키는 셀프 주차는 안되고 무조건 발렛 주차니까 참고하시구요~~
로비입니다~ 넓고 깔끔해요~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이동합니다.
객실 분위기는 깔끔함 그 자체인듯 합니다. ㅎㅎ 고급 리조트가 아니라서 그런가봐요 ㅎㅎ 가격대비 만족!!
호텔에서 길 잃지 말라고 와이키키 지도를 한장 선물해 주네요~ 자기 호텔이 어디인지 위치까지 친절히 말해줍니다~
수영장은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오픈을 하네요. 정준하가 방문했던 mac 24/7은 24시간 오픈입니다 +_+
어딜가나 있는 코나 커피와 티...
냉장고의 물은 무료가 아니네요 ㅎㅎ abc 마트에서 사와야겠습니다. ㅋㅋ
화장실 역시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어매니티는 Makalahi Kai라고 되어있는데, 힐튼 와이키키 비치 자체 브랜드인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호텔들이 그렇듯, 룸 키가 있어야 엘리베이터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우이와 빅아일랜드의 리조트에는 잘 없지만요.)
저희가 배정받은 city뷰 야경입니다. 더 높은 층에 배정받았으면 야경이 더 멋있었을텐데 아쉽네요 ㅠㅠ 일찍 체크인을 했으면 더 좋은 방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ㅠㅠ?
요건 아침에 찍은 것입니다. ㅎㅎ
오션뷰는 이렇게 보입니다. 바다가 좀 멀리 있죠? ㅎㅎ
호텔 프런트 옆에 벨 데스크가 있습니다. 여기서 짐 들어주는걸 부탁할 수도 있고, 차를 찾을때에도 여기에 얘기를 해야 합니다. ㅎㅎ
간단히 살펴봤는데요, 리조트가 아니다보니 돌아다닐데가 많지 않았네요 ㅎㅎ;;
다음 포스팅에서는 힐튼 와이키키 비치보다 더 유명한 MAC 24/7에 대해 포스팅 할께요^^
link...
힐튼 와이키키 비치 공식 홈페이지 : http://www.hiltonwaikikibea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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