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엠프레스에는 유명한 것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afternoon tea입니다. 애프터눈 티의 원조는 영국인데, 캐나다 빅토리아의 애프터눈티가 유명하다니...좀 이상하죠? ㅎㅎ 하지만, 이곳이 예전에는 영국의 식민지였고, 빅토리아라는 지명도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딴거니까요~ 페어몬트 엠프레스의 애프터눈 티는 1908년부터 제공이 되었다니...100년도 더 된 전통있는 애프터눈티네요^^ 애프터눈티는 영국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는 문화 때문에 오후에 배가 고파지는 시점에서 티타임을 가지게 된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영국의 Bedford 공작부인이 처음 애프터눈티를 먹기 시작했고, 곧 영국 전역에 오후에 차 마시는 문화가 퍼졌다고 하네요. 애프터눈티는 홍차와 3단 접시의 간식거리를 먹는데, 3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