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분식에서 모닥치기 먹고 오는정김밥에서 김밥을 산 뒤 찾아간 곳은 천지연 폭포입니다. 제주도에서 몇 안되는 야간개장을 하는 곳이죠~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천천히 걸어갑니다. 날이 춥지 않아서 그런가 밤에 방문하신 분들도 많네요 ㅎㅎ (사진상으로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요 ㅋㅋ 사람 있을때를 최대한 피해서 찍으니까요~) 길가에 가로등이 켜져있기 때문에 어둡지 않습니다~ 사진은 어둡게 찍혔지만, 실제로는 이것보다 더 밝아요^^ 어린아이와 함께 오신 분의 뒷모습입니다. 초록이도 언젠가는 저렇게 걸어다니겠죠? ㅎㅎ 아이 키우기 전에는 아이들 보고도 별 생각 없이 살았는데, 아이 아빠가 되니 아이들이 눈에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ㅋㅋ 10~15분 정도 걸으면 천지연폭포에 도착합니다~ 사람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