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생신을 맞아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선택한 곳이 남선골 한방오리 입니다.이곳은...제가 중학교대인가 고등학교때 한번 가봤었는데, 그당시에 너무너무 맛이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배도 너무너무 부르게 잘 먹었었답니다.그때는 남선공원 산 아래에 있었는데, 지금은 용문동으로 이사를 왔네요 ㅎㅎ장사가 잘 되서 옮겼을까요? ㅎㅎ 예약을 2시간 전에 해놔야 오리가 준비가 됩니다.마지막 예약시간은 7시 20분이라고 합니다. 가게 문을 8시 30분에 닫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네요 ㅎㅎ 한방오리집이 있는 길 갓길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진짜 15년만에 찾는 남선골 한방오리!왠지 남선골 이라는 글자 위의 오리 그림이 낯익네요 ㅎㅎ 자리에 앉자마자 기본 반찬들이 세팅됩니다.개인적으로는 백김치가 제일 맛있었답니다~ 으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