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에 국수집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빙수집이 들어왔네요~ 빙수 먹으려면 관평동까지 나가야 했었는데... 내심 반가웠답니다^^ 어느 더웠던 날에 부래옥에 방문하였습니다~ 이름은 꼭 냉면집 같다고 아내가 말하네요 ㅋㅋ 제가 생각해도 냉면집 같아요~ 1층에는 아주 넓은 카운터와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조금 있습니다. 2층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요~ 가격은 나쁘지 않네요^^ 저희는 통메론 눈꽃빙수를 주문하였습니다~ 만원이면 다른 곳 보다 싸다는 느낌도 드네요^^ 통파인 눈꽃빙수도 있는데... 나중에 옆자리 아이들이 시켜먹는걸 보니... 담번엔 꼭 먹어봐야겠어요^^ 2층은 넓은 공간을 굉장히 예쁘게 꾸며놓았답니다. 빙수집 안같고 부띠끄 카페 같아요~ 빙수집에서 볼 수 없는 의자가 있네요 ㅎㅎ 그리고 곳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