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가 강릉에 간 이유는 바로 테라로사 커피공장에 가기 위해서입니다.커피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아내가 엄청 가고 싶어하는 곳이었기 때문이죠.(저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답니다 -ㅅ-;;) 테라로사는 태백산맥쪽에 있습니다.태백산맥쪽엔 푄현상 때문에 구름이 많이 있네요 ㅎㅎ 안목해변에서 20분정도 달리니 테라로사 간판이 저 멀리 보입니다. 200m정도 가면 된다고 하네요~길이 매우 좁습니다. 차 한대가 지나갈 정도의 좁은 길을 통해 쭉 가다보면 왼쪽에 테라로사가 보입니다. 주차장에 붙어있는 간판입니다.나무와 어우러져 있는 간판이 너무 자연스럽고 예쁩니다~테라로사의 주인이 건축을 공부하셔서 이렇게 조화로운 간판이 되었나 봅니다. 주차장에 차가 많아서 주차에 좀 애를 먹었네요 ㅠㅠ건물이 너무 예쁩니다~ 테라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