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따기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찾아서 아날로그 감귤밭으로 이동했어요. 아날로그 감귤밭은 평상시엔 카페였다가 가을에 감귤체험도 함께 하는 곳이랍니다~ 저희는 감귤체험이 목적이었고요 ㅋㅋ 아날로그 감귤밭은 무농약으로 키운 곳입니다. 아무래도 농약을 친 감귤밭에서 아이와 함께 귤따기 체험을 하는건 무리일테니, 굳이 친환경 재배방식을 선택한 체험장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7천원 내고 1킬로 가져가는 것입니다. 체험장에서는 무제한으로 귤을 먹을 수 있고요! 아날로그 감귤밭의 상징인 페인트통입니다. 타 귤밭에서 따라할게 없어서 이 통을 따라한다고 하더라고요...-_-;; 통 하나에 대략 2킬로의 귤을 담을 수 있어요. 2인당 1개의 통을 줍니다~ 가위도 주고 간단히 설명도 해줍니다. 귤나무를 이렇게 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