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토세 공항에 맛있는 부타동집이 있다고 하여 저녁으로 먹으러 갔어요.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하게될 지 모르겠는데... 신치토세 공항이 진짜 먹거리의 천국이더라고요~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에도 식사를 공항에서 해결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찾은 집은 부타동명인 豚丼名人 Butadon Meijin 이라고 하는 집인데... 남들이 명인이라고 이름붙인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가게 이름이 '부타동명인' ㅋㅋㅋㅋ 뭔가 속은기분 ㅋㅋ 그치만 맛만 좋으면 되죠 뭐 ㅋ 부타동명인은 홋카이도의 도카치 十勝郡 Tokachi 군에 본점이 있다고 합니다. 1975년부터 시작했다고 하니 벌써 40년이 넘은 식당이네요! 본점이 드라이브 인이 되서 그런가 신치토세공항의 지점도 드라이브 인이라는 이름이 적혀있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