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묵을 기회가 있어서 1박 투숙했어요. 저희 부부가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결혼을 했기에 그때 여기서 1박 묵었었던 추억이 있어요~ 결혼식 이후 처음 묵는 것이었답니다!
결혼식 하고난 뒤 묵을 때에는 룸 업그레이드를 해줘서 주니어스위트룸에서 묵었는데, 이번엔 업글 없이 스탠다드룸에서 묵었어요.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의 로비를 지키는 스타벅스. 전에는 여기 라운지가 있었는데...라운지는 어느새 사라졌더라고요 ㅎㅎ
로비에는 예쁘게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어 있었어요! 아기자기 예쁜 트리인데, 이비스 앰배서더의 상징(?)인 쿠션과 아주 잘 어울리네요!
프런트는 그리 크지 않아요~
복도는 무난무난. 가운데가 뚫려있는 구조에요. 그런데 가운데를 다 유리로 막아놨네요 ㅎㅎ
저희가 묵은 방입니다. 다른 방보다 약간 커보이죠? 저희 방 가운데에 기둥이 지나가기 때문인것 같아요 ㅎㅎ 나쁘진 않았답니다 ㅎㅎ;;
이비스의 침구도 나쁘지 않답니다! 사진 맨 오른쪽에 이상한 거울이 있죠? 그게 기둥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뜬금없는 곳에 기둥이 있죠 ㅋㅋ
쇼파(?)와 책상입니다. 주니어 스위트룸엔 제대로된 소파의자가 있었던거 같은데...ㅋㅋ;;
작지만 티비도 있구요~
안내책자도 잘 비치되어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여행 책자 같은게 비치되어 있네요~
무료 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생수가 냉장고에 비치되어 있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시원한 물을 바로 먹을 수 있어서요~ 얼음통도 냉장고에 넣어놔서 얼음이 녹는걸 최대한 방지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놓았네요!
붙박이장 안에는 슬리퍼가 준비되어 있었고요~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의 화장실 구조가 아주 독특합니다 ㅎㅎ 보통은 화장실을 직각 모양으로 배치할텐데... 여기는 약간 부채꼴 모양입니다. 하여간 특이해요 ㅎㅎ 그렇다고 넓지도 않고...
좁은 공간이지만 배치는 잘 해두었어요. 세면대는 코너를 이용해서 배치했네요~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의 어매니티는 Aficom의 Bienvenue라는 브랜드입니다. 처음 듣는 브랜드네요. 우리나라에서는 관련 정보를 찾기가 좀 힘드네요 ㅎㅎ;; 1976년에 시작된 자연주의 화장품이라고 하네요~
http://www.aficom.fr/
http://www.bienvenueparis.org/
샤워부스는 부채꼴 모양 부분에 있어요. 그래서 더 좁아요 ㅎㅎ
뷰는...음... 별게 없어요 ㅋㅋ 적십자뷰? ㅋㅋ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만 있는 특별한 공간을 소개해드릴께요! 다름아니라 컨비니언트 센터인데요
층마다 안마기가 있어요! 무료입니다~ 초록이 재우고 자기전에 부부가 번갈아가면서 한번씩 안마하고 왔답니다 ㅎㅎ 안마하고 오니 잠이 더 잘온거 같아요 ㅋㅋ
각 층마다 마이크로웨이브랑 자판기가 준비되어 있어요~
정말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은 가성비 너무 좋은 괜찮은 호텔같아요. 다음 포스팅은 조식입니다.
참,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의 석식뷔페는 가성비 좋기로 유명합니다.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arumino.tistory.com/258
http://arumino.tistory.com/523
link...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공식 홈페이지 : https://ibis.ambatel.com/suwon/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아코르 홈페이지 : http://www.accorhotels.com/gb/hotel-6528-ibis-ambassador-su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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