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하와이(Hawaii)

Hawaii - 호놀룰루 공항 주내선 환승 (Honolulu Airport, Interisland Transfer)

arumino 2014. 6. 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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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다녀오시는 분들 중에 오아후섬에서만 머무시는 분도 계시고, 마우이나 빅아일랜드, 카우아이 등의 이웃섬을 다녀오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오늘 포스팅은 이웃섬을 가시는 분들께 더 유용할 것입니다^^ (물론, 오아후섬에서만 머무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긴 할거에요~)







위키위키 버스는 호놀룰루 공항을 돌아다니는 버스입니다. 비행기와 터미널을 연결해주기도 하고, 국제선과 국내선을 연결해주기도 한답니다~ wikipedia가 생각나는 이름이네요 ㅋㅋ


절대 급하게 이동하실 필요는 없어요~ 어차피 짐이 나오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요~ 여행도 갔는데 느긋하게 마음을 먹고 여유를 가지고 이동해주세요^^







웰컴 투 디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재작년 허니문때에는 여기에 다시 오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 그림을 다시 보니 뭔가 감격스러운거 있죠~~







화살표를 따라가도 되고, 사람들이 움직이는대로 따라가도 되요~~

입국수속은 금방 끝났답니다~ 관광지라 그런지 입국심사관이 엄청 많았어요 ㅎㅎ

입국수속장에서 오른쪽이 미국인이고, 왼쪽이 외국인 수속창구입니다. 왼쪽으로 가야하겠죠? ㅎㅎ 어차피 도와주시는 분들이 엄청 친절해서 잘 찾아가실 수 있을거에요~







입국수속을 마치면 짐을 찾으러 가야해요~

호놀룰루까지 가시는 승객이시면 당연히 호놀룰루에서 짐을 찾아야 하겠지만, 마우이나 빅아일랜드에 가시는 분들도 짐을 여기서 찾으셔야 해요~ 안찾으면...난감합니다 ㅋㅋ;; 미국은 종착지에서 짐검사를 하는것이 아니라, 최초 기착지에서 짐검사를 한답니다~ 미국을 잠시 거쳐가는 경우에도 짐을 찾아서 검사를 해야한답니다~ 반드시 짐 찾아주세요~!!


짐이 나오는 곳이 어디인지 찾는법은 간단합니다~ 전광판에 다 나온답니다^^ 이건 어느 공항이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타고온 비행기는 D7에서 찾아야 하네요. D7만 엄청 구석진데 있더라구요 ~_~ 열심히 가서 짐을 찾아옵니다~ 







여기가 바로 주내선 환승용 짐 보내는 곳입니다!

D1 짐찾는 곳 건너편에 있습니다~ 무료로 이웃섬까지 짐을 보내시는 분들은 여기서 짐을 보내야 무료로 짐을 보낼 수 있어요! 짐을 들고 공항 밖으로 나간다음 주내선 터미널에서 짐을 부치면 돈나가니까!! 반드시 여기서 짐을 부쳐야 해요!! 여기서 엑스레이 검사를 하고 문제가 없으면 공항 밖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호놀룰루가 종착지인 사람들처럼 출국수속 마치고 바깥으로 나가시면 된다는 얘기에요^^







공항 바깥입니다! 오아후섬에서만 머무시거나, 바로 이웃섬에 가시지 않으시는 분들은 여기까지 움직이시고 택시를 타시거나 셔틀을 타시면 되는데요~ 이웃섬으로 바로 가시는 분들은 위의 표지판처럼 Interisland Flights 표시를 따라서 이동해주시면 됩니다~ 왼쪽으로 움직이시면 됩니다~







여러 업체들의 픽업하는 곳을 지나면 주내선 터미널로 이동하게 된답니다~ 천천히 걸어서 5분정도 걸려요~ 밖이 무지 덥네요 ~_~ 얼른 2층으로 올라갑시다!







주내선 터미널의 체크인 카운터입니다! 줄서서 기다렸다가 해도 되고요~ 







셀프 체크인 카운터에서 해도 됩니다~ 보통 셀프 체크인 카운터는 많이 비치를 안해놓는데, 여기는 엄청 많이 비치를 해놨네요 ㅎㅎ 아무래도 국내선인지라 절차가 간소해서 많이 이용하라는 의미로 많이 갖다놓은듯 합니다~







기계는 이렇게 생겼어요~ 한국어로도 할 수 있어요! 좌석 지정도 다시 할 수 있고, 수하물 보내기도 된답니다~ 수하물 보내기는 여기서 접수하고서 체크인 카운터에서 따로 해야 할거에요~ (저는 수하물을 마우이까지 보냈으니...확실치는 않아요 ^^;;)







주내선 타는 곳에는 간단히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식당들이 있습니다~ 호놀룰루 공항은 최소환승시간이 2시간인데, 사실 특별히 문제가 없으면 30~60분정도면 모든 수속이 다 끝나거든요~ 그리고 호놀룰루에 아침에 도착하고, 주내선은 거의 점심때쯤 출발하게 되고, 도착해서 짐찾고 렌터카 빌리고 하면 시간이 많이 지나가게 되니까 여기서 점심을 해결하시는것도 괜찮은 선택이랍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 버거킹이 제일 나은것 같아요 ㅎㅎ 와퍼 크기가 우리나라 와퍼의 1.5배는 되는거 같아요 ㅎㅎ 정말 맘에 든답니다~ 올 엑스트라로 시키면 정말 버거가 터져나간답니다 ㅎㅎ 저희는 하와이에서 버거킹 정말 많이 이용한답니다 ㅎㅎ







주내선 타는 곳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입니다~ 하와이안항공의 비행기만 보이네요 ㅋㅋ;;







시간이 되어 비행기 타러 갑니다~ 사람이 아주 많아요 ㅎㅎ 







하와이안항공은 그 짧은 시간동안 작은 음료수 하나 줍니다. ㅎㅎ 먹고싶은사람만 주는 시스템이지만, 기왕이면 공짜니까 받는게 낫겠죠? ㅎㅎ

그리고 하와이안항공은 도착지의 지도를 준답니다~ 역시나 받고싶은 사람만 준답니다^^ 어차피 렌터카 탈때 지도를 주기는 한데, 추억으로 가지고 싶으시면 달라고 하는게 좋겠죠? ㅎㅎ


저는 받아놓은 지도가 어디에 있는지 못찾겠네요 ~_~ 짐정리가 아직도 안되서 ~_~;;







마우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마우이 공항은 짐 찾는곳이 좀 멀어요~ 열심히 걸어가다보면 결국 짐찾는 곳이 나온답니다~ 가는 길이 쫌 더워요 ㅠㅠ







짐을 찾았습니다~ 나가는 길에 보면 이렇게 셔틀버스 접수하는 곳이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았더라도 현장에서 셔틀버스를 예약하고, 바로 탑승할 수 있답니다~~ 이웃섬에서는 보통 렌트를 많이 하시니까 셔틀을 타실 일이 잘 없겠지만, 오아후에서 머물때에는 전일정 렌터카를 빌리지 않는 이상 셔틀이 반드시 필요하실꺼에요^^


셔틀은 편도만 이용하는 것 보다 왕복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하고요~ 왕복시 미리 돌아오는 항공편과 호텔을 얘기하면 언제 호텔로 픽업갈지를 알려준답니다~ 시간 엄수만 잘 해주시면 편하게 호텔과 공항사이를 왕복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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