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아빠의 여행이 있는 이야기

이번에 계획한 미국-캐나다 여행은 사실 아무 계획 없이 세웠던 여행입니다. 초록이가 태어나고 한달되었을 때, 에러요금으로 인해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AA항공권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갈때올때 두번이나 경유하는 항공권을 덜컥 사버리고, 거기에 편도로 1000 km는 넘게 달려야 하는 로키산맥을 가기로 했으니... 철없는 아빠 엄마죠 ㅎㅎ 떠나야 하는 날이 다가올수록 걱정이 되더라고요. 초록이가 누워만 있을 때에는 충분히 잘 다녀올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뒤집기 시작하고, 기어다니기 시작하고, 어딘가를 잡고 서있기 시작하고... 점점 자신이 없어져만 갑니다. ㅠㅠ 그렇다고 초록이를 2주넘게 어딘가에 맡길 수도 없고... 여행 계획을 무르기도 아깝고... 그래서 준비를 철저히 하고 가기로 합니다. 다행히 ..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다녀오시게 되면서 환전을 많이 하시게 됩니다. 이때 환율우대를 잘 받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저도 해외에 많이 나가본 경험이 없을 때에는 환율 우대좀 많이 받아보겠다고 여기저기 은행에 전화했던 경험이 있네요 ^^;; 지금 생각해보면 이불 뻥뻥 찰 일이죠... 전화비가 더 나왔을 수도 있으니까요 ㅎㅎ;; 1. 매매기준율? 현찰사실때? - 매매기준율은 환율의 기준이 되는 값이라고 보면 됩니다. 물건으로 얘기하자면, '공급가'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현찰 사실때에는 외국환을 현찰로 바꿀 때의 기준입니다. 물건으로 얘기하자면 '소비자가'라고 볼 수 있죠^^ 이때 수수료가 붙게 되는데요, 이 수수료를 스프레드라고 합니다. 스프레드율이 작을수록 매매기준율과 현찰사..

카드를 여러장 가지고 계신 분들은 Visa카드 한장씩은 가지고 계실텐데요, 연회비가 좀 있는 카드들은 그냥 Visa가 아닌, 특별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저는 하나(구 외환) 시그니처 카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거기에는 Visa Signature라고 적혀있답니다 ^^;; 바로 아래 사진처럼 말이죠~~ 제가 사용하고 있는 비자 시그니처는 비자 프리미엄 카드중의 중간 등급의 카드입니다. Visa Infinity (비자 인피니티) - Visa Signature (비자 시그니처) - Visa Platinum (비자 플래티넘) 순으로 좋답니다. ㅎㅎ 이런 카드들은 특별한 혜택을 가지고 있는데, 올해 혜택이 어떤지 한번 살펴볼께요^^ 2015년의 서비스는 위와 같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혜택이 많이 줄..

비행기를 탄 적도 별로 없지만, 어렸기 때문에 마일리지 관리 자체에 생각이 없었는데... 요새 여행에 눈을 뜨면서 마일리지 관리에도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신경 쓰고 살아야 할게 왜이리 많은지... ~_~ 그러던 중 발견한 곳이 Award Wallet(어워드 월렛)입니다. 자신의 마일리지 뿐 아니라 가족 친지 등의 타인 마일리지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곳이에요. 유료 서비스지만 6개월에 1불정도 Donation(기부)하면 모든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물론 기본 기능은 무료에요^^ (Award Wallet Plus에 가입하면 타인 마일리지까지 관리 가능합니다!) 가입할 때 Coupon Code 적으시면 어워드 월렛 플러스에 가입되어 6개월동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