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엠프레스 2

BC - The Fairmont Empress (페어몬트 엠프레스) ★★★★ ③ afternoon tea (애프터눈 티)

페어몬트 엠프레스에는 유명한 것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afternoon tea입니다. 애프터눈 티의 원조는 영국인데, 캐나다 빅토리아의 애프터눈티가 유명하다니...좀 이상하죠? ㅎㅎ 하지만, 이곳이 예전에는 영국의 식민지였고, 빅토리아라는 지명도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딴거니까요~ 페어몬트 엠프레스의 애프터눈 티는 1908년부터 제공이 되었다니...100년도 더 된 전통있는 애프터눈티네요^^ 애프터눈티는 영국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는 문화 때문에 오후에 배가 고파지는 시점에서 티타임을 가지게 된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영국의 Bedford 공작부인이 처음 애프터눈티를 먹기 시작했고, 곧 영국 전역에 오후에 차 마시는 문화가 퍼졌다고 하네요. 애프터눈티는 홍차와 3단 접시의 간식거리를 먹는데, 3단..

BC - The Fairmont Empress (페어몬트 엠프레스) ★★★★ ② 조식 - the Empress Room

페어몬트 엠프레스에서 무료 조식은 the Empress Room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 포스팅을 올리는 2016년 2월에는 엠프레스 호텔의 리노베이션으로 인해 디 엠프레스 룸은 잠시 문을 닫은 상태네요 -_-;; 그 덕에 짧은 포스팅 더 짧아질듯 합니다... 저희는 비자 럭셔리 호텔을 통해 페어몬트에서 숙박을 했기 때문에 무료 조식으로 컨티넨탈 뷔페를 제공받아야 하는데, 디 엠프레스 룸은 뷔페식당이 아닌 관계로 각각 음식을 주문했어야 합니다. 컨티넨탈 뷔페에 해당하는 가격이 C$7이라고 하네요 -_- 한국돈으로 6천원이라니 -ㅅ- 디 엠프레스 룸은 upper lobby층에 있습니다. 1.5층쯤에 해당합니다. 제가 묵은 방도 이 곳에 있었고요. 영어로는 mezzanine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