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한 곳은 블랑로쉐입니다. 블랑로쉐는 하고수동 해수욕장 뷰라서 그런지 엄청 인기있는 곳이랍니다~ 블랑로쉐(blanc rocher)는 불어로 흰 바위라는 뜻인데... 제주도는 검은 바위니 noire roche 정도로 이름을 붙였어야 하는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ㅋㅋ;; 뷰가 좋고 음식도 맛있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댑니다~ 매장 안팎으로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섬 밖으로 빠져나가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전망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는 우도 특산물 땅콩을 이용한 메뉴입니다~ 저희는 우도땅콩 아이스크림과 우도땅콩 크림라떼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사악하네요 ㅠ_ㅠ 뷰 값이라고 봐야겠죠? ㅎㅎ 각종 먹음직스러운 주전부리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