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7

WA - Seattle - pike place 파이크 플레이스

시애틀에 왔으니 파이크 플레이스 Pike Place에 가봐야겠죠? ㅎㅎ 기억을 간신히 더듬어봅니다. ㅎㅎ 그랜드 하얏트 시애틀 Grand Hyatt Seattle에서 파이크 플레이스까지는 호텔 앞의 파인 스트리트 Pine Street를 따라서 쭉 내려가면 됩니다. 파인 스트리트가 시애틀 다운타운의 메인 스트리트라서 근처에 쇼핑몰들이 많이 보입니다. ㅎㅎ 미국의 고급 백화점인 노드스트롬 Nordstrom의 본점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들어가봤는데 상당히 크더라고요 ㅎㅎ 노드스트롬 바로 길 건너편에는 메이시스 Macy's 백화점도 자리잡고 있네요~ 메이시스는 백화점이라고 하기엔...작은 매장이 여기저기 많아서 백화점 안같아요 ㅋㅋ;; 그래도 시애틀에 있는건 백화점 같아 보이긴 하더라고요 ㅋㅋ 그리 크지 않..

WA - Grand Hyatt Seattle (그랜드 하얏트 시애틀) ★★★★ ② 조식 - 룸서비스

그랜드 하얏트 시애틀 Grand Hyatt Seattle의 조식은 매우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조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는 방식인데요, 그랜드 하얏트 시애틀에서는 전날에 조식 메뉴를 결정하면 다음날 아침에 방으로 조식을 가져다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스위트룸 객실에서만 이런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인지, 모든 객실에서 이런 방식으로 진행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전 객실에서 이런 방식으로 진행하기엔 다소 어렵다 생각되기에, 스위트룸 객실에만 제공되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조식을 먹기 전날 거실에 있는 티비를 통해 조식을 신청하면 됩니다. 이런 방식이 처음이라서 아주 신선했습니다. ㅎㅎ 메뉴마다 가격이 다 적혀있기 때문에 골라서 카트에 담아놓고 주문을 하면 됩니다. ㅎㅎ 미리 예약한 시..

WA - Grand Hyatt Seattle (그랜드 하얏트 시애틀) ★★★★ ① 호텔 시설 및 객실 - Corner Suite

이번 여행에서의 마지막 숙박은 그랜드 하얏트 시애틀 Grand Hyatt Seattle이었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시애틀로 정한 이유는 비자 럭셔리 클럽에 올라와 있는 다섯개의 호텔 중에서 저렴한 축에 속했기도 하고, 시내와의 접근성도 좋았기 때문입니다^^ 그랜드 하얏트 시애틀은 2001년에 오픈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 457개의 객실로 운영이 된다고 하고요~ category 4짜리로 우리나라의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파크 하얏트 부산과 동급이네요! 그랜드 하얏트는 하얏트 계열에서도 전통적인 그랜드 호텔 분위기의, 규모있는 호텔에 사용되는 브랜드입니다. 파크 하얏트 다음으로 고전적인 고급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호텔이죠~ 거의 열두시간 운전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기진맥진한 상태로 체크인을 합니다... 로비의 ..

WA - Olympic National Park (올림픽 국립공원) - ① 개요

(사진 출처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Olympic_National_Park_sign.jpg) 올림픽 국립공원은 워싱턴주에 있는 두개의 국립공원중에 하나입니다. (다른 하나는 레이니어 국립공원이지요^^) Roosevelt Elk (루즈벨트 엘크)를 보호하기 위해 1938년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답니다~ 국립공원 중에서는 5번째로 넓은 국립공원이기도 하고요~ 1981년도에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답니다! 캠핑의 천국 미국 답게 캠프사이드도 정말 잘 되어 있다고 해요~ (그림 출처 : http://www.nps.gov/olym/planyourvisit/images/locator_website6.jpg) 올림픽 국립공원은 시애틀 서쪽의 O..

WA - Washington State Ferry (워싱턴주 페리) - Seattle to Bainbridge Island (시애틀에서 베인브릿지섬까지)

시애틀은 Puget Sound Gulf(퓨젓사운드) 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퓨젓사운드 만은 과거 빙하에 의해 형성된 지형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서해처럼 굉장히 복잡합니다. 좁고 긴 해협처럼 생겼기 때문에 육로를 이용하는 것 보다 배를 이용해서 바다 건너 육지를 오가는 교통이 잘 발달해 있답니다^^ 그래서 워싱턴주 교통과에 페리와 관련된 부서가 있답니다^^ 총 9개정도의 노선이 운항중입니다~ 루트맵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http://www.wsdot.wa.gov/ferries/pdf/wsfroutemap.pdf 9개 노선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2015 winter 기준)Seattle - Bremerton / 60분 / 하루 15회 운항Seattle - Bainbridge Island / 30분..

WA - Hotel Sorrento (호텔 소렌토) ★★★★ ② 조식 - Dunbar Room

호텔 소렌토에서의 조식은 Dunbar Room에서 제공됩니다. Dunbar Room은 1층에 위치해 있고요~ 호텔 로비와 입구 사이에 작은 출입구를 통해서 입장하면 됩니다~ 호텔 소렌토의 포스팅은 바로 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링크는 아래에...http://arumino.tistory.com/396 Dunbar Room은 바와 레스토랑을 겸하는 식당입니다. 호텔과 연결된 통로엔 바가 자리잡고 있어요. 왠지 통과하면 안되는 곳 같아 보여서 잠시 망설였었는데... 호텔 직원이 친절하게 여기 통해서 가면 된다고 안내해주더라고요^^;; 바에서 칵테일 한잔 마셔보고 싶네요~ 쿠폰 쓰면 되는거였는데 왜 안썼었을까요 -_-a 레스토랑 자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테이블이 한 10개정도 놓여져 있네요~ 호텔 규모가..

WA - Hotel Sorrento (호텔 소렌토) ★★★★ ① 호텔 시설 및 객실 - Penthouse Suite

시애틀에서의 첫날 밤은 Hotel Sorrento(호텔 소렌토)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호텔 소렌토는 1909년 처음 문을 열었으니 100년도 더 된 호텔입니다. 시애틀의 첫 부띠끄호텔이라고 하네요~ 그 전에는 시애틀에는 여인숙이나 여관만 있었나봅니다. 호텔 소렌토의 7층에 위치해 있던 레스토랑 'Top o' the Town'은 시애틀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었던, 시애틀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레스토랑이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옛부터 만남의 장소로 인기가 있었다고 하네요~ 80년대 초에 154개의 룸을 76개의 디럭스룸과 스위트룸으로 변경하는 리노베이션을 통해 지금의 구조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조가 약간...특이했어요 ^^;; 2010년에 시애틀의 랜드마크로 지정이 되었고요~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