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아일랜드 27

BigIsland - Kona Inn Restaurant (코나 인 레스토랑) $$

Kona Inn Restaurant은 코나에서 살았던 친척분께서 꼭 들르라고 해서 가게된 맛집입니다. 여기서 꼭 Mud Pie(머드 파이)를 꼭 먹으라고 ㅎㅎ;; 코나인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여관이었습니다. 1928년도에 'the Inter-Island Steam Navigation Company'(섬 사이를 연결해주던 증기선 회사인듯 합니다^^)에 의해 세워졌다고 하네요~ 레스토랑은 1979년에 시작되었고, 2013년 저겟 서베이에 이름을 올립니다.https://www.zagat.com/r/kona-inn-restaurant-kailua-kona 코나인 레스토랑은 코나인 쇼핑 빌리지 안에 있습니다. 여기에는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코나커피카페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코나커피카페에 대한 정보는..

BigIsland - Mahaiula Beach, Kekaha Kai State Park (마하이울라 비치, 케카하 카이 주립공원)

마우이에서 빅아일랜드로 넘어오는 도중에 아주 멋진 곳을 발견하게 됩니다. 얼른 검색해보니 Kekaha Kai State Park의 Mahaiula Beach라는 곳이더라구요 ㅎㅎ 처음 빅아일랜드에 왔던 그날, 코나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이곳으로 달려가게 되었습니다. 마하이울라비치는 파도가 잔잔한 날엔 수영과 스노클링을, 파도가 심한 날에는 부기보드나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Kekaha Kai라는 말의 뜻은 "the Shore Line"이라고 합니다. 직역하면 '해안선'정도 되겠네요~ 하늘에서 바라본 마하이울라 비치와 마하이울라 만입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멋있었어요^^ 검은건 용암대지이고, 흰색 실선은 길이에요. 이때까지만 해도 포장이 되어 있는 줄만 알았었죠 ^^;; 진짜..

BigIsland - Cafe 100 (카페 100) $

쇼핑 사진을 건지기 위해 와이프 폰 사진들을 받아왔습니다. 근데...제 기억속에서 지워진 cafe 100 사진이 있는거에요 ㅎㅎ 제 기억속에서 지워진 이유는... 물에 빠져서 물을 너무 많이 먹은 상태였고, 계속 뱃속에 들어갔던 바닷물을 게워내고 있었기 때문에...ㅠㅠ 한마디로 정신이 없었죠 ㅠㅠ 간신히 간신히 운전만 하고... 중간중간 쉬엄쉬엄 자면서 가기도 하고... 몸 상태가 말이 아닌 상태로 와이프 저녁은 먹여야 하기 때문에 들렀던 곳이 카페100이거든요. 그래서 제 카메라에는 카페100 사진이 한장도 없네요...~_~ 다행히 여기 사진을 저 대신 찍어준 와이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카페100은 힐로에 있는 유명한 음식점입니다. loco moko(로코모코)로 유명한데요, 로코모코는 힐로 ..

Hawaii - Panda Express (판다 익스프레스) $

외국 생활 해보신 분들은 Panda Express(판다 익스프레스)가 많이 친숙하실꺼에요. 외국생활 했던 와이프가 배고플때 먹던 곳이라던가...ㅎㅎ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싸고 양많고 맛있는걸 좋아하는 제 취향을 존중해줘서 선택한 저녁이 바로 판다 익스프레스입니다. 원래는 마지막날이기 때문에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같은데 갈까 했는데...^^;; 판다 익스프레스는 여기저기 많은데 저희는 Pearl City(펄시티)의 판다익스프레스에 방문했습니다. 아마도요...^^;; 여기저기 판다 익스프레스가 많네요 ㅠㅠ 버거킹보다 많은듯 하네요 ㅎㅎ;; 여기가 입구입니다. 판다익스프레스는 매장에서 먹는 사람들도 많지만 포장해서 집에 가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ㅎㅎ 저희야 포장해서 가봤자 호텔에서 먹어야 하고, 호텔은..

코나 열방 대학 DTS 항공권 구매와 관련하여...

제가 구름이야기 카페에 제공한 글입니다. 어쩌다보니 그쪽에서 먼저 올리고, 제가 게을러서 나중에 올리게 되었네요 ~_~ 내용은 그대로 퍼와봅니다. 항공권 정보는 대부분 구름이야기측에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 Q. 항공권 구입은 언제 하는게 좋을까요? A. 항공권은 저렴한 표부터 판매가 되는 시스템입니다. 제일 저렴한 표가 모두 나가면 그 다음 저렴한 표가 판매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DTS 훈련을 결정하셨다면 항공권부터 알아보셔야 합니다. DTS는 1월, 4월, 7월, 9월에 프로그램이 오픈됩니다. 이중, 4월과 9월은 비수기이기 때문에 평일 출발을 계획하신다면 항공권 구입..

BigIsland - Basik Acai (바식 아사이) $

하와이에서의 마지막 아침은 바식 아사이로 정했습니다. 맛있다고 소문난 집이기도 하고, 트립어드바이저에서 1위를 하는 집이기도 해서 그 맛이 너무 궁금했답니다^^지금은 트립어드바이저에서 3위를 하고 있네요~http://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60872-d2316442-Reviews-Basik_Acai-Kailua_Kona_Island_of_Hawaii_Hawaii.html 마지막날 체크아웃을 좀 일찍 하고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에서 바식 아사이를 거쳐 코나 공항까지 이동을 보여주는 영상이랍니다. 바식 아사이에는 1분50초쯤 도착을 하네요~~ 바식 아사이는 이렇게 2층짜리 건물의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네비를 주의해서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 있습니다..

Hawaii - Bubba Gump (부바검프) $$

부바검프는 포레스트 검프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식당입니다. 포레스트 검프는 많이들 보셨을 거에요~ (봤다면 늙은이 인증인가요 ㅠㅠ?) 포레스트 검프 영화의 포레스트 검프는 군에 입대하여 군인이 되죠. 그때 만나게 된 부바가 완전 새우 예찬론자입니다. 제대하고 나서 새우잡이 배의 선장이 되겠다고 하죠. 하지만 부바는 베트남전에서 죽었고, 포레스트 검프는 부바의 못다이룬 꿈을 이뤄주기 위해 새우잡이 배를 구입하게 되고, 성공하게 되어 부바 검프 쉬림프 회사를 차리게 되죠~ 바로 이 부바 검프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랍니다. 그래서 가게 안에는 포레스트 검프와 관련된 소품들도 있고, 메뉴 이름도 포레스트 검프에서 많이 따왔고, 종업원을 부르는 것도 포레스트 검프에서 따왔답니다~ 미국에 당연히 본점이 있고, 일본..

BigIsland - Kona Coffee Cafe (코나 커피 카페) $

오늘은 코나 방문하시는 분들이 어찌보면 가장 궁금해하실 정보겠네요~ 바로 커피 정보랍니다! 세계 3대 커피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예멘 모카, 하와이안 코나. 어디서 한번 들어보셨을 법 한 이름이죠? 세계 3대 커피중 하나인 하와이안 코나가 바로 빅아일랜드의 코나 커피를 말하는 것이랍니다.빅아일랜드 섬의 서쪽지역은 강수량과 일조량이 커피 재배에 최적지이고, 화산토 때문에 비옥하고 물빠짐이 좋아서 품질이 좋은 원두를 생산해낼 수 있답니다.^^농장별로 자체 브랜드를 가진 곳들도 많고 자체 농장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들도 많이 있답니다~(저희도 농장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려 했으나 시간이 없어서 ㅠㅠ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ㅠㅠ) 저희가 코나에 방문할 때마다 들르는 원두 판매점이 있답니다...

BigIsland - Hilton Waikoloa Village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 ★★★★ ③ 조식

힐튼에서의 세번째 포스팅은 조식입니다~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는 조식도 맛있답니다~ 종류도 많구요~~조식 먹었던 사진을 보니 급 배가 고파지네요 ㅠㅠ 조식을 먹을 수 있는 Big Island Breakfast의 입구입니다. 로비와 팰리스 타워 사이에 있습니다. 트램도 서니까 내릴 곳만 정확히 알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아래에 링크해드린 지도에서 위치를 찾아보세요~~http://www.hiltonwaikoloavillage.com/assets/files/resortmap.pdf 계단을 내려가면 꽤 넓은 홀이 나옵니다. 여기가 바로 조식 먹는 곳! 창문을 통해서는 인공비치를 볼 수 있답니다~ 인공비치 너무 멋있어요~ 저희는 창가에 앉아서 인공비치를 바라보면서 조식을 즐겼답니다~~ 따뜻한 음식들이 로비 ..

BigIsland - Hilton Waikoloa Village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 ★★★★ ② 수영장과 인공해변

이번에는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의 수영장과 인공해변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밝혔지만,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에는 총 세군데의 수영장과 한군데의 인공해변이 있습니다. 수영장은 그랜드와일레아가 조금 더 낫긴한데, 힐튼의 인공비치가 정말 좋습니다! 어디 다른데 안가고 힐튼 안에서 스노클링을 해도 될 정도니까요^^ 지난 포스팅에서도 써먹은 사진입니다. 폭포가 아주 시원해 보이죠? 오른쪽에 인공비치가 작게 보이네요 ㅎㅎ 인공비치 전경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노클링을 즐기고 있네요~~ 인공비치라는 생각이 잘 안들죠? ㅎㅎ 이건 더 멀리서 인공비치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이 제가 머무는 라군타워입니다. 인공비치는 많이 넓은건 아니지만, 바닷물이 들어오는 영역은 꽤 넓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