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스프링스롯지 2

BC - Rocky Mountain Springs Lodge (로키 마운틴 스프링스 롯지) ★★★ ② 조식 - Citadella Restaurant (시타델라)

길었던 900km의 운전 끝에 로키 마운틴 스프링스 롯지에서 꿀잠을 잤습니다. 조식시간이 08시30분~09시30분인데, 09시에 일어났으니까요...;; 부랴부랴 씻지도 못하고 내려갑니다. ㅎㅎ;; 식당은 지하1층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1층이라고 하기도 뭐한 공간에 있습니다. ㅎㅎ 롯지가 절벽(?)에 세워져 있기 때문에 절벽 아래를 기준으로 하면 식당층이 1층이 되고, 절벽 위를 기준으로 하면 식당층이 지하1층이 되는거죠 ㅎㅎ 저녁은 17시부터라고 적혀있네요 ㅎㅎ 레스토랑 이름은 시타델라(Citadella)로 특이하게도 헝가리안 식당입니다. 내부에는 7개정도의 테이블이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아늑한 분위기의 식당입니다^^ 놀랍게도 시타델라는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선정하는 2015년의 으뜸시설상(Certifica..

BC - Rocky Mountain Springs Lodge (로키 마운틴 스프링스 롯지) ★★★ ① 호텔 시설 및 객실 - Standard 2 Queen Beds

밴쿠버섬의 빅토리아의 Mile Zero Monument에서부터 로키 초입의 Rocky Mountain Springs Lodge까지 구글 지도 상에서 총 910km정도 떨어져 있더라고요. 서울-부산을 거의 두번 왕복할만큼의 거리입니다. ㅎㅎ;; 다행히 초록이가 잘 버텨줘서 10시간이 넘는 여정을 나름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길었던 910km의 여정을 소개해드릴께요^^ 로키 마운틴 스프링스 롯지는 총 객실수가 10개 정도인 작은 롯지입니다. 투숙객에게 무료로 조식을 제공해주는데, 헝가리 음식을 제공해주는걸로 봐선 주인 내외분이 헝가리 출신이신가봅니다 ㅎㅎ 체크인 시간이 22시까진데, 저희가 딱 22시에 도착을 하게 될 것 같더라고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로 22시쯤 가겠다 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