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아이들 체험도 시켜줄 겸 양동마을에서 숙박을 했어요. 양동마을에 어떤 민박집이 있는지는 양동마을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현재 13곳에서 민박을 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http://yangdong.invil.org/index.html?menuno=574814&lnb=40101 저희가 묵은 곳은 해저고택입니다. 전두환 정권 시절 외무부장관을 지낸 고 이원경씨의 큰 집이라고 합니다. 해저고택이라는 이름이 불린 이유는 경북 봉화 해저리에 살던 규수가 시집와서 그렇다고 합니다~ 해저고택에는 사랑채와 큰방, 작은방 3 이렇게 다섯개의 방에서 숙박이 가능한데, 저희는 작은방에서 묵었어요~ 방은 생각보다 작았어요 ㅎㅎ 저희 네 가족이 누우니 꽉 찬 느낌? ㅎㅎ 그 덕에 옹기종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