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아빠의 여행이 있는 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수지 신봉동에 있는 엄마는 스테이크에 방문했어요. 주차는 신봉초등학교에 했답니다~ 매장은 10테이블 정도 있어보입니다. 살림에 지친 엄마들을 위해 3시는 수다시간이니 부담없이 가게에 와서 수다떨라고 하네요 ㅋㅋ;; 고기는 미쿡산 프라임등급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저는 미쿡산 좋아해요 ㅋㅋ 숙성도 제대로 시키는듯~ 테이블마다 작은 휴대용 가스렌지가 있습니다. 이걸 이용해서 직접 고기를 구워먹는 방식입니다~ 저희는 400그램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선택메뉴는 왼쪽 페이지에 있는 네가지 음식 중 하나 선택이고, 저희는 명란크림우동을 선택했어요. 일단 샐러드가 먼저 나옵니다~ 신선한 야채가 아삭아삭 맛있습니다~ 바지락떡볶이는 매일 바지락육수를 새로 낸다고 합니다. 약간 매워서 아이들은 먹지 못해서 아..

성탄절을 맞아 저희 가족은 동남아 식당인 생어거스틴에 방문했습니다. 제가 다른 일 때문에 여기서 식사한 적이 있었는데 너무 맘에 들어서 가족과 함께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생어거스틴은 2009년에 서래마을에서 시작한 동남아 음식점입니다. 이름만 들었을땐 꼭 스테이크나 파스타집 같은데...ㅎㅎ 광교 아브뉴프랑에 여러번 방문했어도 으레 그런집이겠거니 했었거든요 ㅋㅋ;; 생 어거스틴은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 중 한명이죠. 망나니같은 삶을 살다가... 거듭난 이후 원죄론을 확립하는 등 현재 기독교에도 많은 영향을 주신 분인데... 왜 이 분의 이름을 식당에 썼는지 참 궁금합니다 ㅎㅎ 저희는 여러가지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다소 사악하지만, 그래도 성탄절이니까~~ 이것저것 풍성하게 먹어봤습니다! 음료는 오..

​(2017년 10월에 방문했던 유치회관의 후기... 푸켓 포스팅때문에 미뤄두다가 이제야 업로드 합니다 -_- 벌써 최소 다섯번은 재방문 했어요 ㅎㅎ)​ 수원에 오래 살면서 꼭 가보고 싶었던 맛집이 있어요. 다들 맛있다고 칭찬도 자자하지만, 그만큼 옛 맛을 잃었다는 사람들도 많은... 어쩌다보니 한번도 못가봤던 곳, 유치회관입니다. 한번 찾아가게 되니 또 가게 되더라고요. 벌써 두번이나 다녀온 후기랍니다 ㅎㅎ 맛있어요. 유치회관은 인계동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뒤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장은 꽤 넓지만, 점심에는 만차가 되니 주의하세요. 물론 식사시간에 가면 대기가 있으니, 남들보다 좀 일찍 or 좀 늦게 가면 좋을 듯 합니다. 24시간 하는 곳 치고 맛집이 별로 없는데... 유치회관은 정말 맛집이랍니다~..

아주대 앞에 족발 보쌈 맛집이 있어 찾아간 곳은 우만동족발집. 족발도 맛있지만, 점심 특선으로 나오는 보쌈 정식도 맛있기로 소문이 나 있길래 찾아가봤어요. 사실, 한번 갔었는데 준비된 보쌈이 떨어져서 발걸음을 돌린 적이 있는 터라 두번째 방문에서야 비로소 보쌈을 맛볼 수 있었어요. ​ 원래 우만주공2단지 옆 골목에서 시작했는데, 장사가 잘 되어 현재 위치로 이사왔다고 해요. 2호점으로 인계점도 낸 것 같고... ​ 메뉴판입니다. 점심 보쌈정식은 메뉴판엔 없지만 8천원입니다. 그리고 배달 가능 지역이 아주 넓네요 ㅎㅎ 인계점의 배달 지역까지 적어놔서 그런 듯 합니다. 테이크아웃하면 여기서 3천원 저렴합니다. ​​ 인테리어는 카페나 펍에 온 것 같습니다 ㅎㅎ 대학가에 있는 식당이라 젊은 분위기로 꾸며놓은 듯..

​광명동굴은 광명의 가학산에 있는 금광이었습니다. 홍수로 인해 폐광된 인공 동굴을 광명시에서 재개발하여 대한민국 100대 관광지로 만든 곳이죠. 동굴이기 때문에 일년 내내 온도가 일정하고, 그때문에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해서 여름과 겨울에 특히 방문객이 많다고 합니다. 저희도 그래서 여름에 방문을 했었어요. 한 낮에는 사람이 워낙 많다 하여 저녁에 방문했죠 ㅎㅎ 09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하고, 마지막 입장은 20시입니다. 저희는 대략 18시쯤 방문했어요~ 저희가 방문했던 날이 평일이었지만 한여름이라서 그런지 그 시각에도 차들이 많이 밀려있더라고요... 주차하는데 20분정도 걸렸습니다.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은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입니다. 옛날 말로 쓰레기 소각장이죠 ㅎㅎ 여기 옆으로 광명동굴에 올라가는..

​ 아주대 앞에 파스타를 저렴한 가격에 무제한 먹을 수 있다는 집이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아주대 앞 버스정류장 근처에 있더라고요~ 아주대 앞이 주차가 좀 힘들어요 ㅠㅠ ​ 좀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창가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 식기가 준비됩니다. 빨리 먹고 싶네요 ㅋㅋ ​ 기본 가격은 17,900원이지만, 남기지 않고 먹을 시에는 12,900원! 현금으로 하면 10,900원! 왠만한 파스타 집에서 파스타 하나 먹는 가격으로 무제한 먹을 수 있다니... 기대가 됩니다 ㅎㅎ ​​ 샐러드와 파스타, 리조또 중에 시키고 싶은거 막 시키면 됩니다! 드링크류는 따로 주문인데, 배불리 먹으려면 안시키는게...-_-ㅋㅋ ​ 돼지 목살 스테이크도 있네요. 가격이 비싸요 ㅠㅠ 국내산 암퇘지도 아니면서 ㅠㅠ ​..

​ 초록엄마가 두별이를 낳기 며칠 전, 수지 신봉동 외식타운에 있는 송정갈비에 방문했어요. 애기 낳기 전 마지막 만찬이었죠 ㅠㅠ 주차장이 아주 넓어서 주차하기가 편해요. ​ 내부는 꽤 넓어요. 100명이상의 사람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어보였답니다. 수족관에 물고기가 많아서 초록이가 물고기를 자꾸 보고싶어했죠 ㅠㅠ ​​ 기본 찬들도 맛이 좋았어요. 특히 파절이가 맵지 않고 좋았어요. ​ 드디어 고기! 고기도 맛이 좋았답니다~ 초록이 챙기다보니 점점 포스팅에 사진이 줄어드네요 ㅠㅠ 초록이도 열심히 먹었답니다! 상추쌈도 잘 먹고 기특해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하트 버튼을 눌러주세요!↓↓↓↓↓↓↓↓↓↓↓↓↓↓↓↓↓↓↓↓↓↓↓↓↓↓

​ 요새 저희 가족이 자주 찾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감치래 비빔국수가 그 주인공인데요, 수지 맛집 중에서 기다렸다가 먹는 맛집이 많지 않은데, 속초코다리냉면과 더불어 감치래가 가장 오래 기다리는 집일 듯 합니다 ㅎㅎ 동천동에 탄산온천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이 넓긴 한데, 사람 몰릴 시간엔 주차공간이 좀 부족하더라고요. 그만큼 사람이 많이 와요 ㅎㅎ ​ 감치래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입니다! 워낙 저렴해서 굳이 곱배기를 먹어야 할 것 같지 않나요? ㅋㅋㅋㅋ ​ 처음 갔던 날엔 양 이만큼 주문했어요. 가격이 만오천원 정도...ㅋㅋㅋ 대박이죠? ​ 돈가스가 큽니다 커~ 맛도 괜찮고요~ ​ 이건 대박비빔국수~ 양이 진짜 대박입니다. 대박비빔국수는 자기가 알아서 비벼먹는 스타일입니다~ ​ 만두 이만큼이 3..

​수원 남문에 쫄면과 만두로 유명한 코끼리만두에 방문했어요. 저와 아내 둘다 쫄면도 만두도 좋아하거든요~ 1978년부터 만두를 빚기 시작했으니 벌써 40년이 되었네요! 오랜 기간동안 수원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는 증거겠죠?? 주차는 지동시장 공영주차장인 팔달주차타워에 하면 되요~ ​ 메뉴판입니다. 원래 코끼리만두의 주력 만두는 코끼리만두인데, 몇년 전부터 코끼리만두는 만들지 않는다고 하네요 ㅠㅠ 옛날 사진 보니 만두라기 보다는 호빵에 가깝던데 ㅎㅎ;; ​​ 코끼리만두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가 만두와 쫄면입니다! 쫄면도 맛있고 만두도 맛있었어요! 보영만두의 쫄면과 만두도 맛있지만, 코끼리만두의 쫄면과 만두도 괜찮네요! 특히 만두가 담백했어요! 제가 간이 약한걸 좋아해서 저랑 특히 잘 맞았나봐요^^ lin..

​ 두별이가 태어났어요! 초록이때와 마찬가지로 두별이도 디엘린 산후조리원에서 2주를 보내기로 했어요! 초록이때엔 두번에 나눠서 포스팅을 했었는데, 이번엔 짧게 한번만... 근데 사진 올리고 보니 짧지는 않네요^^;; 예전 디엘린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http://arumino.tistory.com/259http://arumino.tistory.com/260 ​ 디엘린은 수지 성복동의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있답니다. 올라가는 길이 약간 험해서 시골 가는 느낌이 좀 들어요 ㅎㅎ 초록이가 있었던 기간엔 눈도 많이 내렸는데 ㅎㅎ ​ 디엘린 산후조리원의 프런트에요. 초록이때에는 제가 일주일간 휴가내고 조리원에 있었는데, 두별이때에는 초록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야 했고 저도 출근을 해야했기 때문에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