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6

[강원/강릉/초당동] 송정 해변막국수 본점 - 블루리본 맛집

​​(2017년 9월에 방문했던 송정 해변 막국수의 후기... 푸켓 포스팅때문에 미뤄두다가 이제야 업로드 합니다 -_- 이제 이사갔겠네요 -ㅅ-) 강릉에 오면 이것저것 자꾸 먹어서 저녁 먹기가 좀 그래요 ㅎㅎ;; 그럴땐 가볍게 막국수를 먹으면 된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은 송정 해변막국수에요. 블루리본 서베이에 블루리본 하나를 받은 맛집이라서 찾아가게 되었어요~ 블루리본 서베이에 “막국수와 메밀부침이 유명한 곳. 메밀을 속껍질째 곱게 갈고 고구마 전분과 밀가루를 알맞은 비율로 섞어 면을 뽑는다. 육수는 멸치와 다시마, 무, 대파 등을 넣어 우려낸다.” 라고 소개되어 있네요~ ​ 내부는 아주 옛스럽습니다. 현대의 고 정주영 회장이 좋아하던 맛집이라고 하네요~ 정주영 회장이 좋아하던 맛집이 정말 많은거 같아요..

음식/Reviews 2018.07.27

[강원/강릉/교동] 이모네 생선찜 강릉점 - 가오리찜

​(2017년 9월에 방문했던 이모네 생선찜의 후기... 푸켓 포스팅때문에 미뤄두다가 이제야 업로드 합니다 -_-) 당일치기로 강릉에 방문했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 곳은 이모네 생선찜입니다. 제가 아주 예전에 방문했던 속초 이모네식당의 강릉 지점이라고 합니다~ 속초 이모네식당이 언니네 가게, 강릉 이모네생선찜은 동생네 가게라고 하네요~ 예전에 방문했던 속초 이모네식당의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타고 방문해보세요~ 정말 너무 맛있어서 재방문까지 한 집이랍니다^^ http://arumino.tistory.com/97 ​ 메뉴판입니다. 옛날보다 가격이 조금 상승했어요... 2013년에 마지막 방문했으니... 오르는게 당연한건가요 ㅎㅎ;; 메뉴는 가오리찜과 생선모듬찜, 대구뽈찜 세가지입니다. 메뉴 많지 않은 집..

음식/맛집 2018.07.23

[강원/평창/봉평/창동리] 현대막국수 - 봉평 막국수

​봉평의 3대 막국수 맛집으로 현대막국수, 진미식당, 봉평촌막국수 이렇게 세군데가 꼽힌다고 하더라고요~ 그 중에 한 곳인 현대막국수에 다녀왔습니다! 현대막국수는 봉평 메밀 막국수거리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요~ 건물이 옛스러운게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어 보입니다 ㅎㅎ 40년이나 된 맛집이래요~~ ​ 향토음식 해설자의 집이라니... 뭔가 있어 보이네요 ㅎㅎ ​ 겉이 허름해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없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1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큰 식당이네요 ㅎㅎ;; ​ 봉평 3대 막국수집답게 언론에도 많이 노출되었답니다! 허영만의 식객에도 나왔는데요, 허영만님이 막국수를 좋아하시는지... 막국수집이 많이 소개되었네요 ㅋㅋ ​ 메뉴판이고요, 저희는 이날 일행이 좀 있어서 여러가지를 주문했어..

음식/Reviews 2016.09.02

[강원/동해/단봉동] 딸부자 막국수

​저는 국수를 참 좋아하는데요, 이번 여행에서 두번째 인생 막국수를 만났습니다. 첫번째는 부여의 장원막국수였고, 두번째는 동해의 딸부자 막국수랍니다. 티맵찍고 갔는데... 위치가 틀렸어요 ㅠㅠ 에스오일 건너편이 아니라 옆이에요~ 완전 허름해서 여기가 맞나? 했어요. ​ 입구도 허름허름~ 매주 화요일에 쉬는것 같았는데... 방문하실때 꼭 확인해보세요! ​ 수육을 빼면 모두 막국수네요~ 막국수 전문점 답습니다^^ 저희는 비빔막국수와 물회막국수를 주문했어요! ​ 무와 김치가 나옵니다~ 무가 아삭아삭 새콤새콤하니 맛있네요^^ 오른쪽의 허여멀건한 물은 비빔막국수에 제공되는 육수에요~ 육수가 한우 국물에 동치미 국물을 섞은 것 같은데... 엄청 맛있어요!! ​ 제 인생 막국수인 비빔막국수! 맛도 있고 양도 많아요!..

음식/맛집 2016.09.01

[강원/강릉/금학동] 바로방 - 백종원의 삼대천왕 맛집

​강릉에 백종원의 삼대천왕에 나온 집이 있다길래 찾아가봤어요~ 동네빵집편에 나왔고요~ 바로방이라는 이름을 가진 빵집인데 30년정도 되었다고 하네요! 이름이 특이해요. 바로방...무슨 뜻일까요 ㅎㅎ 주차는 강릉중앙시장 공영이나 노상에 하면 되요~ 여름이라 그런지 주차하기가 아주 힘들었어요 ㅠㅠ 두바퀴를 도니 한자리가 나더라고요 ㅎㅎ 정말 더운 날이었고, 아침나절인데도 사람이 엄청 많아요! ​ 티비에 나온 집엔 꼭 있는 인증샷 ㅋ 삼대천왕 이외에도 생생정보통이나 생생정보플러스같은 다른 프로그램에도 나온 적이 있대요! ​ 가격은 티비에 나온대로 착합니다. 야채빵 1500원 고로케 1000원 빵 90원 도나스 700원이에요~ 가격은 일단 합격! ​ 그런데 기다리는 시간이... 30분 이상 ㅠㅠ 날은 더운데.....

음식/카페 2016.08.31

[강원/강릉/옥천동] 동부 감자옹심이 - 황교익의 맛있는 라디오 맛집

​강릉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옹심이를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황교익의 맛있는 라디오에 소개되었다는 옹심이집이 강릉에 있더라고요~ 동부 감자 옹심이는 강릉의 동부시장 안에 있어요. 주차는 동부시장 공영주차장에 하면 됩니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무료주차가 되네요! 동부 감자 옹심이는 시골의 시장 안에 있는 식당이라 약간 허름합니다^^;; 식당이 크지도 않고요! ​ 메뉴가 거의 옹심이 아니면 칼국수 아니면 옹심이칼국수네요 ㅋㅋ 옹심이를 많이 드시지 않았으면 옹심이칼국수로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옹심이칼국수를 두개 주문했어요! ​ 김치와 함께 등장한 옹심이 칼국수! 김치중에서 오른쪽의 배추김치는 신김치이고, 왼쪽의 무채는 안신김치에요^^ ​ 옹심이가 많이 들어있어요! 그리고 감자 맛이 살아있네요~ 감..

음식/Reviews 2016.08.30

[강원/동해/천곡동] 천곡천연동굴

​ 원래는 환선굴이나 대금굴에 가려고 했습니다. 여름이라 시원한 동굴로 피서를 가려고 했거든요. 동해를 거쳐 삼척으로 가려고 했는데, 동해에서 천곡동굴 이정표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도심속의 천연동굴이라니! 대금굴처럼 예약도 필요없고, 환선굴처럼 모노레일도 필요없겠다 싶어서 바로 목적지를 바꾸었습니다! ​ 입장료는 성인 3천원. 모노레일도 없고 예약도 안해도 되고 멀지도 않고! 너무 맘에 드네요^^ 여름에는 연장 운영도 하니 방문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 표를 사서 입구로 향했습니다! 동굴 입구에서 직원분들이 헬멧을 직접 씌워주십니다. 응? 여태 동굴 여러군데 가봤어도 헬멧 씌워주는 동굴은 없었는데?? 동굴 들어가보면 왜인지 아시게 됩니다 ㅋㅋ 머리를 부딪힐만한 곳들이 쪼금 있거든요^^; ​ 천곡동굴은 1..

국내여행/국내 2016.08.26

[강원/강릉/저동] 유디트의 정원 - 독일 카페

​ 숙소 근처에 아주 잘 꾸며진 카페가 있길래 들어가 보았습니다. 독일 카페라는 이름때문에 궁금하기도 했고요~ 열두시부터 문을 열고 밤 열시에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월화에는 쉬기도 하고요! 주5일 근무네요 ㅋㅋ ​ 카페 안쪽에도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안쪽 주차장이 넓어요! 안쪽에서 보는 집이 더 예쁘기도 하고요 ㅎㄹ ​ 정원이 정말 잘 꾸며져 있어요! 이런 집에서 살면 어떤 느낌일까요 ㅎㅎ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가봅니다! ​ 메뉴판이에요! 주문은 자리에 앉으면 주인장이 직접 와서 주문을 받습니다! 처음에 Guten Tag!이라고 금발미녀분이 인사하길래 살짝 당황했어요 ㅋ Guten Tag! Wie geht es ihnen? 이라고 멋지게 받아쳐줬어야 했는데... 독일어 배워서 뭣하니...ㅋㅋ ..

음식/카페 2016.08.25

[강원/강릉/저동] 경포대

​ 강릉에 여행을 많이 왔는데, 실제로 경포대에 방문한 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마침 숙소가 경포대 바로 앞이었기 때문에 아침에 산책삼아 경포대에 방문했어요. 강릉시에 감사한게, 경포호 주변 관광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 곳들이 상당히 많아요. 경포대 주차장도 무료랍니다! 경포대 입장료도 무료이고요^^ 입구에 매표소 같은 곳은 문화재 해설자가 머무는 곳입니다. 매시 정각에 해설을 들을 수 있다고 하네요! ​ 경포대는 관동팔경의 하나로 정철의 관동별곡에서 관동팔경중 으뜸이라고 할 정도로 경치가 뛰어난 곳이랍니다. 경포대에 달이 뜨면 다섯개의 달이 보인다고 하는데, 하늘 바다 호수 술잔 임의 눈에 달이 각각 뜬다고 하네요 ㅎㅎ 나지막한 언덕을 3분쯤 올라가면 경포대에 다다릅니다! ​ 멋진 정자 위에는 신발 ..

국내여행/국내 2016.08.24

[강원/강릉/저동] 경포대 가는 길 - 펜션

​ 요 며칠 영서지방이 폭염주의보와 경보로 몸살을 앓고있는데, 영동지방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강릉에 갔는데... 우리가 가니 폭염경보 -_ - 삐뚫어질테다 ​ 어쨌든 숙소로 잡은 곳은 경포대가는길 펜션입니다. 가격대비 숙소 퀄리티가 좋아보여서요^^ 대신 바다와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요~ 하나를 얻기 위해선 하나를 포기해야죠 ㅎㅎ ​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숙소도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정원이 전반적으로 너무 잘 꾸며져 있어서 좋았어요^^ 예쁜 강아지들도 있고요! ​ 나무로 지어진 집은 주니어 스위트룸이더라고요~ 침실과 거실이 어느정도 분리되어 있으니까요 ㅋㅋ 전반적으로 깔끔해서 맘에 들었답니다! ​ 침대도 더블이 아닌 퀸사이즈 같았어요~ 초록이까지 세명이 누워도 충분했어요! ​ 화장실도 넓..

국내여행/국내 2016.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