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여행/16 일본 -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 - 로얄 라운지 Royal Lounge

arumino 2017. 1. 16. 09:01

​신치토세 공항에 올 때엔 비록 저가항공을 타고 왔지만, 한국에 갈 때에는 비지니스 타고 갑니다. 결혼 전부터 모아온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썼어요 ㅋㅋ 일본을 출발하여 한국에서 300일정도 스탑오버 한 뒤 이듬해 추석(이제 올해네요!)에 푸켓으로 가는 여정입니다 ㅎㅎ 매일 여행중인 인생 시작이네요!







화요일의 신치토세 공항의 체크인 카운터는 한산하더라고요~ 비지니스 탈때는 줄이 좀 길어야 왠지 기분이 좋은데...ㅋㅋ;;;;;;;






탑승권과 라운지 이용권을 받아들고 라운지로 향합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로얄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네요!





로얄 라운지는 국제선 면세구역 4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국제선의 유일한 라운지이기 때문에 신치토세 공항에 취항하는 모든 항공사의 비지니스 승객은 로얄 라운지를 이용하게 됩니다. pp카드 사용 안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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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에 들어가니 라운지 직원이 반갑게 맞이합니다. 탑승권과 라운지 입장권을 확인한 뒤 라운지에 입장시켜 주십니다.






여기는 항공사 고객과 카드혜택 및 유료혜택 고객을 차별을 두더라고요. 비지니스 승객 위한 항공사 라운지는 137석으로 매우 큰데, 카드 및 유료 교객은 40석밖에 안되네요. 제공되는 음식 종류도 다를 것 같아보이네요 ㅎㅎ;;






저희는 비지니스 고객이기 때문에 항공사 라운지로 입장했습니다. 꽤 넓은데 저희가족이랑 다른 4인 가족뿐이더라고요 ㅎㅎ;; 






폰 충전하는 곳이 있어요. 아이패드가 놓여있는데 작동시켜보진 않았네요 ㅎㅎ






수면실이 있어요. 편안히 휴식하시고 싶으시면 여기서 쉬시면 됩니다. 아쉽게도 샤워실은 없네요;;







여기저기 둘러본 뒤 준비된 음식을 확인해봅니다. 신치토세 공항 국제선쪽이 많이 붐비는 터미널이 아니라 그런지 차려진 음식은 소박하네요. 일본산 와인이랑 빵이랑 오니기리가 있네요.






우유와 주스류는 여기에 있어요.






이건 라면이에요. 스프가 없는 라면인데, 왠지 세계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인 치킨라면이 아닐까 싶었어요.






사케들도 있네요.






생맥주 기계는 맥주컵을 넣으면 알아서 맥주를 따라줍니다. 처음엔 기울여서 따르다가 나중에 세워서 거품을 만드네요 ㅎㅎ 신기해서 맥주를 받았는데... 술을 못마시니... ㅠㅠ 삿포로 생맥주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더라고요~​







차 종류도 준비되어 있고요!






공항에서 스시를 먹었기 때문에 간단히 휴식을 즐기는 정도로 음식을 즐겼습니다! 치킨라면은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작은 라운지이지만 술이 이것저것 준비되어 있어서 술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만한 라운지네요~ 또 술은 일본산 술만 준비한 것도 눈여겨볼만하고요~

link...

신치토세 공항 로얄 비지니스 라운지 페이지 (한글) : http://www.new-chitose-airport.jp/ko/service/waitingroom_lounge/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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