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라벨프린터 GL-720NW 개봉 및 무선네트워크 설치 및 사용기 (Brother GL-720NW)

라벨 프린터를 사기로 하고 어떤 것을 살까 고민고민 하다가 브라더의 GL-720NW를 구매하였습니다. 브라더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라벨 프린터에서는 브라더가 인지도가 가장 높아 보이더라고요 ㅎㅎ 종류도 많이 나오고.

그중에서도 제가 GL-720NW를 선택한 이유는 아래 세가지 이유때문입니다.

1. 300dpi의 높은 해상도

2. wifi로 무선연결 가능

3. 모바일 전용 app이 존재

4. 감열 방식으로 잉크가 필요없음

http://welcome.brother.com/kr-ko/products-services/labellers/ql-720nw.html

주문을 하고 이틀만에 물건을 받았습니다. 본체와 전원케이블, usb케이블, 두개의 스타터롤이 들어있었습니다. 한글 메뉴얼이 있어서 설치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먼저 DK롤을 집어넣어야 합니다. 뚜껑을 열기는 아주 쉽습니다. 그냥 열면 됩니다. ㅎㅎ

그리고 DK롤 하나를 넣어봅니다. 저는 62mm짜리를 넣어주었습니다. 넣을 때 방향이 중요한데, 어차피 잘못된 방향으로 넣으면 안들어갑니다. ㅋㅋ

롤의 끝부분을 이렇게 바깥으로 나오도록 설치를 하면 DK롤 설치는 끝이납니다. 참 쉽죠? ㅎㅎ

전원을 켭니다. Status 버튼에 녹색 불이 들어오면 장비는 정상 작동하는 것입니다. 저는 wifi 모드로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wifi 버튼도 눌러서 wifi에 녹색불이 들어오게 만들었습니다. wifi가 잡히기 전에는 깜빡깜빡거리다가 wifi가 잘 설정되면 연속점등이 된다고 하는데... 음...그런가 잘은 모르겠더라고요^^;;;;

라벨 프린터를 wifi연결할때에는 usb로 컴퓨터랑 연결하여 라벨 프린터의 네트워크 설정을 하던지, 공유기의 wps 버튼을 이용하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wps 버튼을 이용한 연결이 잘 안되서 결국에는 usb로 연결 한번 해주었네요 -_-;;

드라이버 설치를 위해 CD를 넣습니다. CD 자동시작 옵션이 켜져있으시면 자동으로 시작될 것이고, 안켜져 있으면 CD의 start 파일을 실행시키면 됩니다. 

기본설치를 해서 드라이버나 유틸리티를 한방에 설치하셔도 되고, 저처럼 사용자 지정 설치로 원하는 것만 설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ㅎㅎ

일단은 프린터 드라이버를 설치해야겠죠? ㅎㅎ

설치를 하려면 어쩔 수 없이 '다음'버튼을 눌러야겠죠 ㅋ

저는 무선을 참 좋아합니다. 무선으로 이용하려고 비싼 GL-720NW를 샀으니 무선연결을 선택해줘야죠.

중앙 서버의 대기열로 보낸다는 얘기는 프린터 서버가 있을때 얘기인가요? ㅎㅎ 잘 모르겠으니 Brother Peer-to-Peer 네트워크 프린터를 선택해봅니다.

방화벽 설정을 변경할 줄은 모르니, 알아서 설치하게끔 권장 옵션을 선택해줍니다.

네트워크랑 라벨 프린터랑 연결이 된 것처럼 보였으니 (wifi에 녹색불 점등) 권장 옵션을 이용해봐야겠네요.

하지만, 장치를 찾을 수 없다고 에러를 뿜뿜...

일단 한번 새로고침을 눌러보는데도, 응답이 없습니다. 네트워크가 제대로 안잡혔나보네요. 무선 설정을 다시해야겠네요. '무선설정'을 눌러봅니다.

개봉시에 확인한 usb... 뜯고싶지 않았는데 뜯게 되었네요 orz

확인해야겠죠????

임시로 usb 케이블을 연결하랍니다. 컴퓨터와 프린터가 연결되면 자동으로 창이 사라집니다. ㅎㅎ

드디어 무선 네트워크를 잡으라고 하네요 ㅎㅎ 원하는 네트워크를 선택하고 '다음'버튼을 누르면 되겠네요.

공유기에 비번이 걸려있다면 여기에서 넣어주면 됩니다.

네트워크 설정이 맞는지 더블체크.

usb 케이블을 제거합니다. 라벨 프린터가 동시에 두가지 연결을 다 하지 못한다고 어딘가에 적혀있는걸 본 것 같네요. 그래서 케이블을 먼저 제거하는 듯 합니다.

드디어 설치완료!!

드디어 드라이버 설치 화면에서 무선으로 라벨 프린터에 액세스 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네요! '다음' 버튼을 누르면 설치가 잘 됩니다~~

이번에는 브라더에서 제공하는 라벨 편집 툴을 설치해볼 차례입니다. P-touch Editor과 P-touch Editor Lite LAN 두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뭔가 프로페셔널하게 P-touch Editor를 설치하였습니다. Lite는 좀 더 가볍고 간단해 보였습니다^^

업데이트 소프트웨어도 설치를 하니 업데이트 하라고 나오네요. 저는 업데이트 해서 최신 상태로 만들어 놓는것을 좋아한답니다^^ 뭐가 바뀌었지는 잘 모르겠지만...

P-touch Editor 화면입니다. 라벨 프린터에 장착된 라벨지의 사이즈를 자동으로 인식합니다. 툴은 파워포인트만 잘 쓸줄 아시면 금새 적응할 수 있습니다.

용지 방향은 가로와 세로 모두 설정 가능합니다. (모바일에서는 안되는 것 같던데 ㅠ_ㅠ) 저는 세로로 뽑아보기로 합니다. 가로로 뽑기 위해서 29mm짜리도 함께 주문해놨답니다. ㅋㅋ;;

인쇄버튼을 누르니 뭔가 옵션이 나옵니다. 일단은 잘 모르니 기본값으로!ㅋㅋ

출력은 잘 되네요 ㅋ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모바일에서 직접 출력하는걸 포스팅해볼께요! 길지는 않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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