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여행/15 미국 캐나다 - 시애틀 빅토리아 로키

BC - Brentwood Bay Resort & Spa (브렌트우드 베이 리조트 앤 스파) ★★★★☆ ① 호텔 시설 및 객실 - Ocean View Suite

arumino 2016. 3. 14. 09:01



빅토리아에서의 두번째 밤을 보낸 곳은 Brentwood Bay Resort & Spa였습니다. 다음날 일정인 Butchart Garden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선택했던 곳입니다~ 2013년도에 트립어드바이저의 "Certificate of Excellence"에 선정되기도 했고요~~그리고 모든 룸이 오션뷰이기도 하고요~ 가격도 비싸지 않습니다. ㅎㅎ


브렌트우드 베이 리조트는 트립어드바이저 상에서 브렌트우드 베이의 4개 호텔 중에서 1위를 하네요 ㅎㅎ 4개중 1위는 별 의미 없죠? ㅎㅎ

https://www.tripadvisor.com/Hotel_Review-g184850-d431795-Reviews-Brentwood_Bay_Resort_Spa-Central_Saanich_Victoria_Capital_Regional_District_Vancouver_I.html







브렌트우드 베이 리조트는 The Magnolia Hotel and Spa과 더불어 빅토리아에서 최고급 호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마그놀리아 호텔에서는 다음날 묵었습니다^^;;) 빅토리아에는 5성급 호텔은 없고, 4.5성급이 최고랍니다~~ 


브렌트우드 베이 리조트는 건물 전체가 목조건축물 양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낯설지가 않은 모습입니다. ㅎㅎ 우리나라나 일본, 중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죠? ㅎㅎ







브렌트우드 베이 리조트는 총 33개의 객실이 있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모든 객실이 오션뷰입니다. 그리고 체크인 시에 웰컴드링크를 줍니다~ 저희가 체크인 하는 날에는 세계 3대 샴페인이라는 Moet & Chandon (모엣샹동)을 주더라고요~ 완전 감동했네요 ㅎㅎ







객실수 33개의 작은 호텔이라 로비도 크지 않은데요, 로비 한쪽에는 물건도 판매하고 있었네요 ㅎㅎ;;







브렌트우드 베이 리조트 맵입니다. 저희는 Spa & Pool Level의 가장 왼쪽 방에 배정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체크인을 가장 늦게 해서 남은 방이 거기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브렌트우드 베이 리조트의 침구입니다. 저희는 킹베드룸에서 묵었기 때문에 침대가 하나입니다~ 여느 특급 호텔처럼 푹신푹신하니 너무 편안했습니다!








편안한 쇼파 앞에는 초코칩 쿠키가 웰컴 스낵으로 준비가 되어 있네요 ㅎㅎ 모엣샹동과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던 것 같네요 ㅎㅎ 다른거랑 먹으면 좋았을텐데...ㅎㅎ;;







책상도 큰게 있습니다~ 벽난로는 여기도 무늬만 벽난로입니다. 실제로는 가스난로이고요 ㅎㅎ;;






티비는 삼성티비입니다. 커피나 차는 티비 아래 장식장 열면 나옵니다. 사진 분명히 찍은 것 같은데... 어디갔나요 -_-?







출입문쪽에는 일반 호텔에서 보기 힘든 난같이 생긴 식물도 있네요 ㅎㅎ 목조건물인것 부터 해서 난도 있는걸 보니 왠지 동양식 컨셉으로 지은 호텔인 것 같네요 ㅎㅎ







욕조 안에서 창문을 열면 침실이 보이는 구조입니다. 욕조에는 월풀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욕조에서는 초록이가 따끈하게 목욕? 수영? 을 했습니다. ㅋㅋ;;








세면대도 깔끔했습니다. 욕실 어매니티는 Deserving Thyme라는 브랜드입니다. 캐나다 브랜드인데, 에어캐나다의 어매니티킷으로도 들어가고, 많은 호텔 어매니티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전에는 소매 판매도 했었던 것 같은데, 이제 소매 판매는 안하고 호텔 어매니티로만 생산이 되나 봅니다. (아마도 재고만 팔고 그만 둘 것 같은데...정확한 사정은 잘 모르니까요^^;;) 혹시나 해서 홈페이지 링크시켜봐요 ㅎㅎ 공사중이라고 나오네요 -ㅅ-;;

http://www.deservingthyme.com/







친절하게도 배쓰솔트도 줍니다. ㅎㅎ 초록이 목욕하고 재운 뒤에는 아내가 요긴하게 잘 사용하더라고요 ㅎㅎ







발코니가 꽤 넓습니다. ㅎㅎ 그리고 답답하지 않았는데요... 저희 방이 제일 구석진데라...바다는 진짜 쬐끔 보이고 수영장이 오히려 엄청 잘 보이는데 풀뷰라고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_-;;








이렇게나 수영장이 잘 보입니다. ㅎㅎ 밤에는 은은한 조명을 켜놔서 엄청 멋있었어요~~ 수영장 뒤의 나무 바로 뒤에 바다가 있습니다! 바로 건너편에도 땅이 있어서 바다안같고 호수같지만요 ㅎㅎ


수영장 온도는 수영하기 알맞게 미지근한 온도로 유지시켜 놓습니다. 자쿠지는 따뜻하게 유지되고요. 자쿠지에 김 나는거 보이시죠? ㅎㅎ








아침이라 날씨가 약간 추웠기도 하고, 큰 풀은 초록이가 놀기에 약간 추울거 같아서 자쿠지에서 초록이를 수영시키기로 했습니다. 그런데...요녀석이 뜨뜻해서 그랬는지 튜브에서 자네요 ~_~ 수영하다 자는 사람은 너밖에 없을꺼다 ㅋㅋ;;








수영장은 방 키를 이용해서 들어가고 나올 수 있습니다. 들어갈 때에도, 나올 때에도 모두 방 키가 있어야 합니다! 혹시 방문하시는 분들은 이점 참고하세요~~ 수영장 입구에 타올도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충분히 가져다가 쓰시면 되고요~~







주차장입니다. 작은 호텔 답게 주차장도 작습니다. ㅎㅎ 그래도 차량 30대 정도는 넉넉히 세울 정도는 됩니다^^


다음 포스팅은 브렌트우드 베이 리조트에서 먹은 조식입니다!





link...

Brentwood Bay Resort & Spa 공식 홈페이지 : http://www.brentwoodbayres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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