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카페

[경기/용인/수지/동천동] 카페 다작

arumino 2015. 8. 12. 07:01

수지에 직접 원두를 수입하는 카페가 있다고 하여 방문하게 된 다작. 동천동에 있는 송종국 축구클럽 옆에 있네요~







외관은 그리 화려하진 않아요~ 앞모습을 찍었어야 했는데 비가오는바람에 옆모습만 사진찍었네요^^;; 앞모습은 다음 로드뷰로 확인해봐도... 옆모습과 비슷해요~







출입구입니다. 사실 출입구가 옆에 있네요 ㅋㅋ 앞에는 출입구가 없어요. 그러면 여기가 앞인걸까요...??


출입구 왼쪽에 붙어있는 것은 카페 다작에서 원두 경매 낙찰받은 기록입니다. 원두를 직접 수입한다는걸 알리고 싶었나봐요^^







주문을 받는 곳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주문은 테이블에서 합니다. 계산은 여기서 합니다~ 빵과 과일을 먹음직스럽게 진열해놨네요 ㅎㅎ 







1층에서 2층 올라가는 계단 아래에 진열장이 놓여있습니다. 커피 관련 도구들도 놓여있고, 티 틴도 있네요 ㅎㅎ 예전 프랑스에 갔을 때 봤던 마리앙뚜와네뜨도 있네요 ㅎㅎ 판매용 원두들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원두는 가격이 좀 나가는것 같네요^^;; 







1층과 2층의 모습이에요~ 규모에 비해 사람이 많지는 않네요~ 조용하면서 깔끔한 분위기 좋아하시면 딱 좋을 것 같아요^^ 테라스 쪽 전망이 좋다고 해요~







대망의 주문시간~ 저는 에티오피아 코케허니, 아내는 에티오피아 아라차를 주문했습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당근케익도 주문했고요~


에티오피아 아라차는 예가체프 계열인가보네요~ 예가체프 특유의 신맛이 잘 살아있었어요~ 저는 산미를 좋아하거든요 ㅎㅎ 코케허니는 음... 신맛이 거의 없었어요 ㅠㅠ 잘못된 선택 ㅠㅠ 메뉴판에 단맛이 난다 그랬는데...단맛은 어디갔을까요 ㅋㅋ;; 


당근케익은 데코가 정말 예쁘네요~ㅎㅎ 당근맛이 살짝 부드럽게 감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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