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Jeju)

[제주/조천/선흘리] 다희연 - 다원, 동굴까페

arumino 2015. 5. 20. 07:01

​식사를 하고 와이프가 좋아하는 차밭을 방문하기 위해 다희연에 방문했습니다. 다희연은 점심식사를 한 선흘방주할머니식당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희연은 약국체인인 온누리약국 체인 설립자가 제주도의 밀림(다희연에서 밀림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어요^^;;)을 개간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식당에서 5분쯤 걸려 도착한 다희연에서 물이 나오는 대형 찻주전자와 찻잔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다희연 매표소와 본관동입니다~







입장료는 5천원인데 동굴찻집에서 5천원만큼 음료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짚라인도 탈 수 있고, 다희연 내에서 골프카트도 탈 수 있네요~







본관동에 들어가니 다희연에서 생산하는 각종 상품이 진열되어 있네요~~







그 옆에는 정말 조그마하게 차박물관이 있습니다. 정말 조그마합니다...;; 여기 보이는게 다에요^^;; 벽에 간단히 설명하는 내용이 있긴 하지만...







본관동 2층에서는 정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다희연 지도입니다~ 저 위쪽에 전망대가 있으니 한번 가봐야겠죠? ㅎㅎ 생각보다 이것저것 많이 있네요~


원본은 아래 링크를 통해 받아보세요!

http://www.daheeyeon.com/wp-content/uploads/2014/12/white1200-%EC%88%98%EC%A0%95.jpg







중간중간 쉬엄쉬엄 사진도 찍으면서 올라가보니 저 멀리 전망대가 보입니다~ 카트 타고 올라오시는 분들만 간혹 있는데 우리처럼 걸어서 올라가는 사람들은 하나도 못봤네요 ㅎㅎ;;







전망대 위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한폭의 그림같죠? ㅎㅎ 날씨가 워낙 좋아서...ㅎㅎ







역시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전망대 뒷쪽 풍경이네요^^







저 멀리 짚라인쪽을 클로즈업 해보았습니다~ 상당히 많은 분들이 짚라인을 즐기시더라구요 ㅎㅎ








전망대 아래에는 그린루체가든이라는 정원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작은 분수도 있고, 작은 샘도 있습니다. 샘은 용암동굴 안쪽에서 흐르는 것 같네요~







슬슬 걸어내려오는 길에 너무도 멋진 풍경에 한컷 찍어봅니다 ㅎㅎ 하늘도 너무 맑고 좋았습니다!







다시 다희연의 정원쪽으로 왔습니다~ 징검다리가 하나 있는데 이름은 사랑의 징검다리라고 하네요... 







동굴까페는 정원 한쪽 구석에 지하로 내려가는 통로로 이동하면 됩니다~







동굴카페에 갈 때에 만장굴과 같은 용암동굴을 지날 수 있습니다~ 천장에는 용암이 맺혀있다가 굳은 흔적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걸 보면 진짜 용암동굴이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동굴 끝에는 카페가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동굴카페인데요... 음... 실제로는 동굴이 아니네요^^;; 지붕이 있네요~ 이 지붕은 지상에서도 볼 수 있답니다^^;;;;;; 동굴을 통과해야 갈 수 있는 카페였네요 ㅋㅋ;;







앗, 메뉴판을 안찍었네요;; 저희는 4월에 처음 수확한 녹찻잎으로 만든 녹차와 녹차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아내는 녹차의 향기가 남다르다고 하네요~ 제가 마실땐 별 맛을 모르겠던데...~_~ 차 마시는 사람은 차 맛에 민감한가 봅니다 ㅎㅎ 아이스크림은... 달아요 ㅎㅎ


오설록보다 규모가 작긴 하지만, 오설록은 단체 관광객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여유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다희연에 다녀오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link...


다희연 공식 홈페이지 : http://www.daheey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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