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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용인/수지/성복동] 디엘린 산후조리원 ②

arumino 2015. 1. 5. 07:01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엘린에서 먹은 것들과 지난번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해볼께요~ 


디엘린은 기본적으로 엄선된 유기농 식재료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식사 퀄리티도 굉장히 좋고요~ 그리고 식기도 좋은것으로 사용합니다~ 사진엔 없지만... 간식접시는 무려 르크루제... 왜 간식사진이 없나 모르겠네요 ~_~







식사는 이렇게 서빙이 됩니다. 트레이를 굳이 탁자에 옮기지 않고 이 상태로 먹으면 간편합니다 ㅋㅋ 식사때 제공된느 식기도 좋은 제품이었던거 같은데 브랜드가 기억이 안나네요...


꼭 호텔 룸서비스 같죠? (사실 룸서비스가 어떤지 몰라요 ㅠㅠ)







몸조리 음식이라서 미역국은 항상 제공이 됩니다~ (와이프가 미역국을 많이 달라고 요청을 하니 미역국이 사발로 나오네요...ㅋㅋ) 그리고 다른 음식들도 보시면 알겠다시피 정말 잘나옵니다 ㅎㅎ 맛도 아주 좋고요~~ 간식이 하도 자주 나오고 많이 나오니까... 와이프가 밥과 반찬을 반 먹고 제가 나머지 반을 먹고 했답니다~~^^


간식은 오전에는 쉐이크 종류같은거, 점심때는 다양하고, 저녁때는 죽 종류가 나옵니다~~ 진짜 다 맛있습니다!!







그리고 디엘린에서는 엄마 아빠의 마지막 만찬 ㅠㅠ 을 제공해 준답니다. 당분간은 아가때문에 산모가 외출이 힘들기 때문에 마지막 만찬인거죠 ㅠㅠ


만찬은 디엘린에 붙어있는 카페 보뇌르라는곳에서 제공됩니다. 만찬은 주말에 한번 제공된답니다^^







조리원에 이런 카페가 있다니 신기하지 않나요? ㅎㅎ 면회시에 이용도 가능하다고 해요~ 여기 운영하시는 분께선 실제로 해외에서 요리를 배우셨다고 해요~~ 


이 장소에서는 요리강습도 이루어진답니다~ 아빠도 함께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아쉽지만 참석을 못했었네요^^;;







보뇌르에 예약이 되어있기 때문에 저희를 위한 자리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스프를 먼저 먹으면







메인요리 두가지가 순서대로 제공됩니다. 오늘은 새우요리와 햄버그 스테이크네요~ 정말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식후에는 차와 커피류가 제공됩니다~ 모유수유때문에 산모는 어쩔 수 없이 차를 선택해야 하고요^^;;







보뇌르에서 식사할때만 해도 분위기 좋은 곳에 언제 또 오나... 했었는데, 저희는 운이 좋아서 호텔 부페에도 다녀왔었네요^^;;


이 밖에도 파스텔 스튜디오에서 만삭과 신생아 50일 촬영해주고 앨범을 제공해주고, 산전 산후 맛사지와 산전 산후 요가도 제공됩니다. 한약도 지어주고요~ (제가 한의학 신뢰를 잘 안해서... 산모가 안먹긴 했는데... ^^;;) 네일 케어도 한번 있고... 산모가 쉴 틈이 없더라고요 ㅋㅋ 모유수유 중간중간 스케줄 소화하려면 바빠요 ㅎㅎ


퇴원할 때에는 아가가 사용하던 젖병과 속싸개, 배냇저고리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쁘띠엘린에서 주는걸 보니...디엘린과 쁘띠엘린이 가까운 관계 같네요 ㅎㅎ 이름도 비슷하잖아요 ㅋㅋ;;






디엘린 정말 좋죠??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둘째 낳고도 또 오려구요 ㅎㅎ 다들 너무 친절하시고 시설도 좋고(새거니까 더 좋고요 ㅎㅎ) 진짜 성심성의껏 아가와 산모를 생각하는것이 느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면 좋겠네요^^






link...


디엘린 홈페이지 : http://www.the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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