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네디안 로키 16

AB - Jasper National Park (재스퍼 국립공원) ④ Maligne Lake (멀린 호)

- 비오던 날의 멀린 호 - 원주민에게 비버의 호수라는 뜻의 Chaba Imne라고 불렸던 멀린 호 Maligne Lake는 캐네디언 로키의 호수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답니다~ '멀린'은 불어로 '사악한' 혹은 '나쁜' 등의 뜻으로 쓰이는 단어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호수에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_~ (이미지 출처 : http://www.traveltop.net/wallpapers/2012/05/spirit-island-maligne-lake-jasper-national-park-alberta-canada-300x420.jpg) 재스퍼의 트레이드 마크인 스피릿 아일랜드 Spirit Island가 멀린 호에 있습니다. 캐네디언 로키가 소개될 때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사진이 바로 스피릿 아일..

AB - Holiday Inn Express & Suites Hinton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앤 스위트 힌튼) ★★☆ ② 조식

- 재스퍼 근처의 저렴하고 괜찮은 숙소,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앤 스위트 힌튼의 무료 조식 - 이번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앤 스위트 힌튼 Holiday Inn Express & Suite Hinton에서 제공하는 무료 조식에 대해 포스팅을 할께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계열은 모두 무료 조식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앤 스위트 힌튼에서의 무료 조식은 컨티넨탈 부페 Continental Buffet로 진행됩니다. 유럽식 조식으로 더운 음식이 없는 부페입니다. 조식 제공 시간은 평일 06시30분-09시30분 / 주말 06시30분-10시30분에 제공됩니다. 조식은 1층의 연회장에서 제공이 됩니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걸 엄청 홍보하고 싶나봅니다. ㅎㅎ;; 작은 냉장고에..

AB - Jasper National Park (재스퍼 국립공원) ① Athabasca Falls (애서배스카 폭포)

- 물과 바위의 전투 현장, 애서배스카 폭포 - 원래는 밴프에서 재스퍼로 넘어가는 날 콜롬비아 빙원 Columbia Icefield에 방문하려고 했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서 날씨 좋아지면 다시 오기로 하고 그대로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애서배스카 폭포 Athabasca Falls입니다. 애서배스카 폭포는 재스퍼에서 가장 큰 강인 애서배스카 강 Athabasca River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낙차는 23m로 크지 않지만, 애서배스카 강의 수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웅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트립어드바이저 상에서 재스퍼 국립공원의 관광 명소 중에서 1위를 하는 곳이랍니다! 반드시 가봐야 하는 곳이겠죠~?https://www.tripadvisor.co.kr/Attraction_Review-g15..

AB - Banff / Jasper National Park (밴프/재스퍼 국립공원) - Icefield Parkway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 빙하와 에메랄드빛 호수 사이로 드라이브!,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Icefields Parkway는 레이크 루이스 Lake Louise와 재스퍼 Jasper를 잇는 알버타 93번 고속도로를 말합니다. 밴프 국립공원과 재스퍼 국립공원을 잇는 도로로 경치가 뛰어나기 때문에 이 구간 자체를 별개의 여행지로 구분하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밴프 국립공원의 관광명소 중 3위에 랭크되어 있네요.https://www.tripadvisor.co.kr/Attraction_Review-g154910-d156403-Reviews-Icefields_Parkway-Banff_National_Park_Alberta.html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는 로키 산맥을 따라 이어져 있기 때문에 볼거리가 ..

AB - Banff - Pod Thai Restaurant (팟 타이 레스토랑) $

- 밴프에서 타이음식이 먹고싶을때, Pod Thai Restaurant - 밴프 시내에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것은 아내가 좋아하는 태국 음식. 다행히도 작은 동네인 밴프에 태국 음식점이 있었습니다! 가게 이름은 팟 타이 레스토랑 Pod Thai Restaurant입니다. 가장 자신있는 요리가 팟타이인듯 합니다. ㅎㅎ 트립어드바이저에서는 142곳의 밴프 국립공원 소재음식점 중에서 83위를 하고 있네요. 무난무난한 곳인듯 합니다. ㅎㅎ 참고로 밴프에는 타이음식점이 딱 두군데 있는데, 둘중에서는 팟 타이 레스토랑의 순위가 높답니다. ㅎㅎhttps://www.tripadvisor.com/Restaurant_Review-g154911-d3365021-Reviews-Pad_Thai-Banff_Banff_..

AB - Banff National Park (밴프 국립공원) ④ Bow Valley Parkway (보우 밸리 파크웨이)

-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던, 캐나다 로키의 보우 밸리 파크웨이 - 보우 밸리 파크웨이는 알버타주 하이웨이 1A에 해당하는 구간중 레이크루이스에서 밴프 사이의 구간을 말합니다. 보우 강을 따라 길이 나 있기 때문에 경치가 아주 멋지답니다^^ 보우 밸리 파크웨이에는 모랜츠 커브 morant's curve, 스톰 산 storm mountain 전망대, 캐슬 산 castle mountain 전망대, 존스톤 캐년 johnston canyon 등의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레이크루이스에서 밴프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금방 이동할 수 있지만, 빠르게 이동하다보면 주위의 풍경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정도는 느린 길을 달리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보우 밸리 파크웨이의 브로셔는 아래 링크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

AB - The Fairmont Chateau Lake Louise (페어몬트 샤또 레이크 루이스) ★★★★ ④ Fairmont Gold Lounge (페어몬트 골드 라운지)

타 호텔 체인에서와 마찬가지로 페어몬트에서는 '페어몬트 골드'라는 이름의 라운지가 있습니다. 저희는 비자 럭셔리 호텔을 통해 VIP 대우를 받았고, 그 덕에 페어몬트 골드 라운지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페어몬트 샤또 레이크 루이스의 골드 라운지는 본관 7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피아워는 17시-19시로 조금 짧네요^^;; 난생 처음 VIP 대우를 받아봤던 거라서...라운지 이용은 거의 하지 못했답니다. ㅠ_ㅠ 좀더 이런 혜택에 대해 일찍 알았더라면... 하지만 이제는 힐튼 다이아가 있으니...ㅋㅋ;; 언젠간 라운지를 제대로 이용해 볼 수 있겠죠? ㅎㅎ 해피아워가 아닌 시간에는 간단한 음료와 차, 커피와 스낵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피는 일리 커피가 준비되어 있네요- 아내가 일리를 좋아해서 저희 집..

AB - The Fairmont Chateau Lake Louise (페어몬트 샤또 레이크 루이스) ★★★★ ③ 조식 - Poppy Brasserie (파피 브래서리) $$

비자 럭셔리 호텔을 통한 예약의 장점이 조식을 무료로 준다는 점이죠. 페어몬트 샤또 레이크 루이스에서 여행 후 처음으로 풀부페 조식을 제공받았습니다! 원래 컨티넨탈인데, 풀부페로 먹으라는 대인배 페어몬트!! 골드 라운지에서 조식을 먹을까, 식당에서 먹을까 고민하는데, 라운지 직원이 식당에 더 종류가 많다고 해서 1층 식당으로 결정!! 페어몬트 샤또 레이크 루이스의 조식은 파피 브래서리Poppy Brasserie에서 제공됩니다. 직역하면 양귀비 식당 정도 되겠네요^^ 식당에서 찍은 사진인데...뷰가 정말 좋죠? ㅎㅎ 식당이 1층에 있어서 자리에 앉으면 호수가 안보이지만, 음식 가지러 다닐땐 호수가 잘 보인답니다! 앉았을 때에는 산이 정말 멋있게 보이고요~ 파피 브래서리는 트립어드바이저 상에서 137개의 밴..

AB - The Fairmont Chateau Lake Louise (페어몬트 샤또 레이크 루이스) ★★★★ ② 석식 - Glacier Saloon (글레이셔 살롱) $$

어쩌다보니 여행중에 저녁을 제대로 먹은 적이 별로 없었습니다. 먹어도 면만 먹었네요 ^^;; 그래서 오늘은 호텔에서 고기를 썰어보기로 합니다. 호텔에 있는 7개의 레스토랑 중에서 고기를 썰 수 있어 보이는 글레이셔 살롱Glacier Saloon에 가보기로 합니다. 미국에서 고기를 썰어보자는 우리의 생각과 비슷한 모양의 식당 입구가 등장하네요. 서부 개척시대를 모티브로 한 식당인가봅니다. 왠지 저 문을 열면 서부의 총잡이들이 우리를 쳐다볼 것만 같죠? ㅎㅎ 글레이셔 살롱은 12시부터 00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새벽 01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하네요~ 바가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ㅎㅎ 호텔의 식당 설명에 예약 불가라고 적혀있는데, 동일한 페이지 위에 예약 메뉴가 있어요...뭐지 ~_~;;ht..

AB - The Fairmont Chateau Lake Louise (페어몬트 샤또 레이크 루이스) ★★★★ ① 호텔 시설 및 객실 - Fairmont Gold Room

(사진출처 : 페어몬트 샤또 레이크 루이스 공식 홈페이지) 밴프에서의 첫 숙소는 페어몬트 샤또 레이크 루이스The Fairmont Chateau Lake Louise입니다. 루이스 호Lake Louise와 더불어 아주 유명한 호텔이죠~ 호텔의 전신은 1890년에 오두막으로 시작했고, 1913년에 본격적으로 호텔 형태의 건물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퍼온 위 사진만 봐도...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ㅎㅎ 페어몬트 샤또 레이크 루이스는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밴프 국립공원의 숙소 중에서 2위에 랭크되어 있답니다^^https://www.tripadvisor.com/Hotel_Review-g154912-d186815-Reviews-Fairmont_Chateau_Lake_Louise-Lake_Lou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