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주] 브라운도트 호텔 진주성점 (패밀리A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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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5박 일정의 숙소는 브라운도트 호텔 진주성점입니다. 브라운도트는 야놀자에서 런칭한 호텔 브랜드입니다. 그래서 브라운도트가 깔끔하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저희도 브라운도트에서 숙박하기로 하였습니다. 

 

저희가 묵은 룸 타입은 패밀리A룸입니다. 기준인원 2명에 최대인원 4명 숙박할 수 있습니다. 도시 한가운데 있는 작은 호텔이기 때문에 뷰는 주택 뷰였습니다. ^^;; 저희는 기준인원을 넘었기 때문에 추가요금을 지불했습니다. 현금으로 하면 좀 네고가 가능합니다!

 

주차는 지상 주차장이 있습니다. 호텔 자체 주차장에는 7대 정도가 들어가고, 옆 빌라 주차장에 6~8대 정도 추가 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장이 좁아서 호텔 지배인님이 직접 발렛주차를 해주십니다. 

 

 

 

 

브라운도트 호텔 진주성점은 약간 구도심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진주를 잘 몰라서 어디라고 딱히 하긴 그런데 근처에 갤러리아 백화점도 있습니다~ 무인시스템이라고 적혀있긴 하지만, 현재는 호텔 오너 겸 지배인님이 체크인부터 신경써주십니다.

 

 

 

 

체크인 카운터는 2층입니다. 호텔이라기 보다는 모텔스러운데, 모텔을 리모델링 한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되어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로비도 없고 여러모로 모텔스러운 호텔입니다. 

 

 

 

 

저희가 투숙한 방은 패밀리A룸입니다. 싱글 1개에 더블2개를 붙인듯한 침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다 붙여서 넓게 썼어요~ 5인 가족 묵기에 침대는 좁지 않았습니다! 작지만 공기청정기도 있었고, 수건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추가 침구를 요청드려 바닥요 1개와 이불 2개를 받았습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이불이 얇아서 좋았습니다!

 

 

 

 

욕실과 세면대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편리했습니다. 세면대에 핸드솝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잘 썼고요! 비데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샤워실과 욕실도 구분되어 있어 너무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따뜻한 물도 잘 나왔고요~~

 

 

 

 

체크인할때 카지노 칩같은걸 주시는데, 조식 식사권입니다! 조식당이 없는 대신 길 건너편 식당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박가시락국밥'이고요, 다음지도 기준으로 평점이 좋습니다!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 칩 1개로 시락국밥을 아침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에는 여쭤보니 칩 1개가 3000원에 해당한다고 하여 다른 것들도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시락국 2개와 소고기국밥, 계란말이를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15,000원 어치니 칩 5개 분량입니다~ 시락국은 시래기국의 사투리이고요, 주로 배춧국이더라고요~ 꽤 괜찮게 먹었습니다~ 아침에는 사람들이 아침 먹고 출근하느냐고 그런지 사람이 많더라고요! 저희도 아침 든든히 먹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가성비 좋은 호텔로 브라운도트 진주성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