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부안/진서면] 카페 전나무길
변산반도의 내소사를 한바퀴 둘러보고 잠시 카페에 들러 쉬기로 했습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전나무길이라는 카페에 가기로 했습니다. 천연 염색 공방과 퀼트 공방을 겸하는 곳이라서 아내가 관심있어 하더라구요~^^
카페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나무로 지어진 집이 북유럽 스타일인것 같네요 ㅎㅎ (북유럽 스타일 맞나...?)
전나무길의 메뉴판입니다. 희안하게도 내소사 입구 카페들이 대추탕을 엄청 선전하더라구요 ㅎㅎ 이 지역은 오디로 유명한거 같은데... (양잠을 아직도 하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ㅎㅎ) 그래서 대추탕과 바닐라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카페를 돌아봅니다. 구석구석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놓으셨네요~ 천장이 높아서 분위기가 더 좋은 듯 하구요^^ 은퇴하신 부부가 운영하시는 것 같아 보입니다~
여기가 공방입니다. 사진촬영이 금지라 멀리서 찍은 사진만 있네요^^;; 하나하나가 다 작품이라 그렇다고 하시네요^^;; 사진을 못찍어서 그런가 아내가 한참을 구경하더라구요~
금새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대추탕은 왜 대추차가 아니고 대추탕인지 알겠더라구요~ 차라고 하기엔 엄청 진해요~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안저어먹으면 밑으로 갈수록 진해져요~ㅋㅋ
초록이한테 젤리를 주셨는데, 젤리 담은 작은 쟁반이 너무 예뻐서 찍어봤어요^^ 직접 만드신 것 같은데... 너무 예쁘답니다!
의외의 곳에서 예쁜 카페를 발견해서 좋았답니다^^
link...
카페 전나무길 홈페이지 : http://www.thestoryps.com/way/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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